안녕하세요, (임영훈)김혜경 선교사 입니다.
지난 주 화요일 귀국했습니다.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예원이 검정고시 서류 공증받아 접수하고,
얼마남지 않은 검정고시와 토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재를 사주고..
그런 일들을 하면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지금 푸타에는 40도를 웃도는 더위와 잦은 정전과 함께 임영훈 선교사가 방학을 맞은 지원이를 데리고 있습니다.
메르스로 인한 긴장과 근심 중에도
7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예원이는 편리함에 즐거워하고
그러면서도 이제는 낮선 문화가 되어버린 것들에 긴장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사역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의 모든 삶이 주님과 주님의 교회의 은혜가 아니면 건강하게 설수 없는 것을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분한분께 머리를 숙입니다.
푸타에서 임영훈 선교사가 집안일까지 해가면서 사역을 할 때 지치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예원이에게 검정고시는 sat보다 어려운 시험인데 짧은 시간에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무엇보다 푸타에도 주님의 교회가 설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평안하십시요..
서울에서 김혜경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