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오후 7시부터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시티즌과 브라질 팀과 경기가 있었다.
결과는 대전시티즌이 4:2로 이겼다.
지하철를타고 월드컵경기장에 내렸다.
한참을 걸어서 경기장까지 가야한다.
마늘이 가득한 농수산 시장도 지나고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에 기념촬영도 한컷 하고....
구불구불 한참을 줄을서서 입장한다.
재혁이는 7000원인데 15,000 티켓을 내밀었다.
어린이표가 없어서...
양팀소개 하는 시간에 우선 여기왔음을 확실하게 기록하고..
하늘에서는 낙하산이 내려오고....
일단 자리잡고 앉았다....
전반 끝나고 휴식시간 ....
밤이되자 기온이 내려가 잠바도 걸치고...
눈이 즐거우면 입이 가만히 있나 입도 즐거워 야지..
김밥.삶은계란.사과.과자.쥬스 ...... 계속 먹어 주고
우리팀이 잘하는 것인지 상대가 못하는 것인지 ...
어떻든 4:2로 이겼다.
그냥 돌아오기 서운해서 지하철입구에서 치^이즈 한번하고
....또 오고싶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