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동 32사단에서 5주 훈련을 받고 안타깝게도 경기도 에서 3주훈련을 더받고
자대를 최전방 경기도 연천으로 배치를 받아 배치받은날 1박2일로 면회를 시켜줘서
다녀왔습니다
차를 4시간 가까이 운전하여 38선을 넘어 북으로 북으로가서 오로지 산과 논 가운데
있는 부대에서 면회 신청을 하여 효근이를 면회 했습니다.
통닭이 먹고 싶다고 하여 북쪽이 보이는 포사격장 길옆에서... 통닭을 하나라도
더먹이려는 부모의 심정입니다.
통닭을 먹여 부대로 들여 보내고 오는 마음은 참으로 촉촉이 젖음을 느낌니다.
효근아 훈련 잘 받고 다음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