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노래

『 아침엔 밝은 표정과 맑은 음성으로 노래를 부르고

그 날의 질서와 사랑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끝난 줄 모르고 일어나는 이 무서운 전쟁과

사랑이 이르지 못하는 곳의 미움이며 시기를 물리치고

이 세상을 우리 주님의 사랑으로 덮어 달라고

기도드리고.

악하고 의롭지 않은 사람들이 꽃같은 마음을 해치고

자유를 시기하며 선한 마음을 거역하며

하나님께 항상 패역을 일삼는 그들에게도

주님의 사랑이 비가 내리듯이 내리어지기를

빌어야 하겠습니다.

이 해에는 남과 이웃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해가 되어야 하고

우리들의 마음을 하늘에 쌓는 그런 해가 되고 또한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드려야 하겠습니다.

이 나라가 복음화하여 달라고 기도드리며

그리고 세계의 복음화를 위하여

이 해에는 기도드려야 하겠습니다.

하늘을 나는 평화의 새가 되어 달라고

꽃 한 송이가 되게 하라고 기도드리고

기도드려야 하겠습니다.』 (황금찬)

희망 가득한 2023년 새해 아침,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시는 큰 복이 성도님 가정마다 가득히 임하길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한 변함없는 충성과 헌신 그리고 큰 사랑에

늘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리며,

말씀과 기도로 더욱 목회에 정진하는 종이 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지금,

오직 주님만이 지혜와 능력이 되심을 믿고 의지하며,

올 한해, 날마다 주 안에서 놀라운 이적을 경험하는 다운교회와 성도님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