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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41020 주님의 재림과 나팔절(레23:23-25)
  작성자 : 윤성은 작성일 : 2024-10-23
  첨부파일:   예수님의 재림과 나팔절(주일).hwp(87K)

  (23-2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곧 그달 첫날은 너희에게 쉬는 날이 될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어떤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절기를 주셨다. 절기를 주신 뜻과 목적은, 3가지다.

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않고 감사하며,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잊어버리기가 쉽다.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하여, 절기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절기 때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살겠다’라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 ‘과거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고, 지금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고, 장래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겠습니다’ 하는, 은혜 중심의 세계관이 있어야 한다.

② 절기를 통해, 예수님의 일생을 말하기에, 절기를 통해 예수님을 알 수 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은 사건이, 유월절이다. 예수님께서 장사 된 사건이 무교절이며, 예수님의 부활이 초실절,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강림하신 날이 오순절이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사건이, 나팔절이다. 예수님께서 속죄 언약을 완성하는 사건이 속죄일이며, 예수님께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게 하는 사건이, 장막절이다. 이처럼 일곱 절기는, 예수 그리스도와 관련이 있다. (골2:17)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③ 절기는 하나님의 예언 시간표다.
절기를 통해서, 성경의 큰 맥인 하나님의 구속사를, 한눈에 알 수 있기에, 하나님의 시간표를 잘 읽고, 깨어 준비하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께서 원하신다.

(2) 이스라엘의 절기는 3그룹으로, 구분할 수 있다.
①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② 칠칠절인 오순절, or 맥추절 ③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이다.
3번째 그룹의 절기는 모두 7월(종교력, 민간력 1월)에 들어 있고,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때’다.

  칠칠절과 나팔절 사이는, 가장 긴 4달이다. 이 4달 기간을 농사 기간이라 한다. 시간적으로 오순절과 나팔절의 간격은, 무려 1,900년 이상이나 되고 있다. 맥추절 때 하나님께 모여서, 맥추 감사를 드리고 난 후, 그들이 거주하는 각처에서, 넉 달 동안 농사를 짓고 있게 된다.

  그러다 7월 1일이 되면, 온 백성을 향해, 양각(양뿔) 나팔을 불면, 다시 모여서 하나님께 제사하는 절기가 나팔절이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동을 멈추고, 각 지역에서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서 모여들기 시작한다. 이날을 나팔절 또는 ‘신년절(유대 종교력으로 7월 1일)’이라고도 한다.

1. 나팔절에 예언된 그리스도의 재림(23-2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일곱째 달 곧, 그 달 첫 날은, 너희에게 쉬는 날이 될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나팔절의 특징은, 나팔 부는 데 있다. 구약시대의 나팔 소리는, 이스라엘 회중을 모으기 위해 불었고, 신약시대의 나팔 소리는, 성도들을 모으는 복음의 나팔 소리다. 종말 시대의 나팔 소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계가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팔절에 나팔을 불면 모두 모였다.

  이날은 모든 절기 가운데, 가장 경이롭고 신나는 절기다. 나팔절에는 온 땅에 나팔 소리가, 하루 종일 울려 퍼진다. 나팔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기쁨의 절기다. 예수님의 재림은, 인류 최대의 축제가 된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만나는 즐거움이요, 성전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또 그 하나님의 임재를 즐기는, 영광스러운 절기다. 그러나 이방인에게는, 심판의 날이다. 따라서 예수님의 재림은, 성도에게는 복음 중의 복음이다.

(1) 나팔 소리와 함께 재림하심
① 이 절기는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성취된다
(마24: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는, 친히 몸으로 오신다. 그때는 온 땅을 진동시킬, 천사들의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방에서 모으신다.

② 재림 때 성도들의 휴거가 있다(고전15:51).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살전4:17)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③ 재림언약의 성취는, 마지막 나팔 때다(계10: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마지막 나팔은, 일곱 번째 선사가 부는 나팔로,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의 재림언약이 성취된다. 계시록의 마지막 나팔, 일곱 번째 나팔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재림 때의, 큰 나팔이다.

(2) 세상 수고를 마치고, 안식일로 지킴(25).

“어떤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휴거도 예수님의 공로이니, 화제를 드리라고 했다. 모든 것을 다 태워 드리는, 헌신과 영광을 드리라는 말이다.

  (민29:1-6) “일곱째 달에 이르러는, 그달 초하루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나팔을 불 날이니라, 너희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한 마리와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 일곱 마리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로 드릴 것이며,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서 쓰되, 수송아지에는 십분의 삼이요, 숫양에는 십분의 이요, 어린 양 일곱 마리에는, 어린 양 한 마리마다, 십분의 일을 드릴

  것이며, 또 너희를 속죄하기 위하여, 숫염소 한 마리로 속죄제를 드리되, 그달의 번제와 그 소제와 상번제와, 그 소제와 그 전제 외에, 그 규례를 따라, 향기로운 냄새로 화제를,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

  나팔절에 제물이 희생되어, 각종 제사를 드렸다.

① 번제 : 하나님께 모두 태워서 바침, 온전히 헌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한다.
② 소제 : 고운 가루처럼, 온전히 순종하신 예수님을 예표 한다.
③ 속죄제 :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희생하신 예수님을 예표 한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재림 때, 우리는 휴거 되는데,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다. 구원과 죄 사함, 부활 신앙의 승리와 성령의 은혜도,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다. 재림 때에 휴거 되는 은혜도, 예수님의 공로이니, 우리의 행위를 자랑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의 이름만 자랑하고,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자.

2. 나팔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성취된다.

이스라엘의 절기는, 하나님의 일정표이다. 하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을 위해 오순절에, 중요한 단서를 두었다. (레23:22)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그것을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했다.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바울은 (엡2:12)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라고 했던 이방인이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유월절과 초실절) 성령님의 강림(오순절)에 이어, 교회는 믿는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형성되었다.

  역사적으로 봄 절기에 속한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이미 이루어졌다. 현재는 여름 절기, 뿌린 씨를 가꾸고 돌보는 농사 기간, 성령 시대다. 그런데 히브리어로 특별히 여름(카이쯔)은 끝(케쯔)은 어원이 같다. 따라서 성령의 시대가, 말세의 시대다.

  이제 남아있는, 미래의 절기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 이 3개의 절기는, 새로운 세계와 관계가 있다. 어느 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동시에, 성도가 들림을 받는, 신비한 사건이 일어난다. 초림의 절기가 날짜는 물론 시간까지 틀리지 않고, 너무 정확하게 이루어졌으니, 나팔절도 정확하게 성취될 것이다.

  예수님은 예고하신 대로 재림하시니, 우리는 재림신앙으로 무장되어야 한다. 하늘에서 백마를 타고 재림하셔서, 악의 세력을 심판하신다. (계19: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여기서 ‘하늘의 군대들’은, 천사와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재림신앙으로 무장된 성도다. (계12장) “여자, 아이, 옛 뱀”, 3 존재를 볼 수 있다.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계12:1-5)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이처럼 세 존재인 여자와 여자의 아이와 뱀이 있고, 계12장에 3존재인, 여자와 여자가 낳은 아이와 옛 뱀을 발견하게 된다.

  (계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여자의 후손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승리를 성취하셨다. 그 부분은 초실절에, 이미 이루어졌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 인해, 머리가 깨진 사단을, 이제는 다시 완전히 밟아버리는 약속이 남아있다.

  (계2: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우리 주님은 이기는 자와, 끝까지 주님께 순종하는 자들에게, 철장 권세를 주신다. 주님께서 주시는 철장 권세로, 이기며 나아가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통신이, 나팔을 부는 것이다. 나팔은 일과 예배와 전쟁 시에, 사람을 소집하기 위해(민10:1-10) 사용되었다. 파수꾼은 적의 나타났을 때, 나팔을 불어서 경고했다.

  하나님을 경배할 때도, 나팔을 불어, 불러 모았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명확하게 전달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다. 그래서 신약과 구약 사이, 40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다. 그런 후에도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보내셨으나, 그들은 영접하지 않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오늘 교회 시대에도,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로 없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교회를 통해 일하시는 동안, 비켜있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백성들에게 오셨으나, 거절당하심으로(요1:11), 성전이 훼파되고, 유대 민족이 지구상의 여러 곳으로 흩어짐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참혹한 박해와 핍박을 받고, 수많은 사람이 학살당함은, 우연한 사고가 아니었다. 하나님은 우주를 주관하시며, 그 안에 있는 사람을 주관하신다. 하나님에 의한 이스라엘 백성의 현재 거절은, 잘못을 교정하는 조치였다. 죄의 대가와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주님의 크신 은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불순종하면, 그들에게 고난이 임할 것이라 경고했다. (신28:64) “여호와께서 너를,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만민 중에 흩으시리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불순종한 것을 벌하시지만, 그러나 그들의 완전한 멸망은, 절대 허락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현재 이스라엘의 거절은, 일시적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현재 거절과 장래의 회복을, 다 언급하셨다. (마23:37中-38)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23:39)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그들이 하나님께 버림받음은, 메시아가 다시와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라고 할 때 ‘까지’ 한정된다. ‘까지’는 그 민족이 흩어져 있어야 할 지, 제한된 시간이다.

  바울은 이스라엘의 현재 거절과 미래의 회복을 (롬11: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이스라엘에 하나님께 버림받는 기간은, 단지 이방인들의 때가 다할 때 ‘까지’다. 그래서 (눅21:24)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하나님의 무조건적 언약에 근거한, 언약의 결과로 이를 이루게 된다.

  오순절이 끝나면 나팔절인데, 주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온다.

  나팔절 나팔소리는, 교회의 휴거와 함께 이루어진다.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하늘로부터 오는 나팔 소리는,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특별한 관계 신호다. 이는 교회 시대의 마지막 나팔을 의미하기에, ‘마지막 나팔’(고전15:51-52)이라고 불린다.

  교회를 대적하는, 사탄과의 모든 싸움도, 결국 다 끝나고, 예수님 안에서, 구속받은 성도들은,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있게 된다. 그러면 이스라엘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가? (마24: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이들에게 메시아가 나타날 때, 그들은 온전히 회개하고, 양심의 가책을 받을 것이며, 그들의 왕으로 주님을 받아들이게 된다. 따라서 이 은혜의 시대를 놓치지 말아야 하기에 (고후6:2)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했다.

  은혜의 문이 닫히고, 심판이 무섭게 쏟아지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여, 성도의 휴거에 모두 참여하는, 우리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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