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231231 예수님을 알고 경험하자(요5:39-40) | |
작성자 : 윤성은 | 작성일 : 2023-12-31 |
첨부파일: 예수님을 알고 경험하자(주일).hwp(90K) |
(39-40)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성경을 주셨다. 왜 주셨을까? 아담이 에덴동산에 있을 때는, 성경이 필요 없었다. 하나님과 직접 대화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인간이, 알아볼 수 있도록 계시하신다. 계시는 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내고, 인간이 이해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① 일반계시 ② 특별계시로 나누어진다.
일반계시는 이 세상 우주 만물을 통해서, 하나님을 깨달을 수 있도록 계시함이다. 특별계시는 아담이 원죄를 짓고 난 이후에는, 하나님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영생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도 알 수 없기에, 특별히 하나님을 올바로 알도록, 성경을 주셨다.
죄인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야만 한다. 특별계시인 성경을 공부해야, 하나님을 올바로 알 수 있다. 문제는 사람들이 성경은 연구하지만, 영생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가까이 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성경을, 자기 방식대로 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생각과 뜻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자기 뜻과 생각대로 풀고 연구하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한다. 하나님은 성경을 연구하고 공부하는데, 가감하지 말라고 했다. (신4: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성경은 가감해서는 안 된다. 내 생각대로 더하고 빼버리면, 하나님께 저주받게 된다. (계22:18-19)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인간의 생각대로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된다. 성경을 자신의 입맛에 따라 해석해서는 안 된다.
성경은 기록된 그대로, 하나님 뜻에 따라, 올바로 해석하고, 선포해야 한다. 우리가 성도가 되었으니, 성경을 연구하고 배우는데,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젖을 먹고 성장하듯이, 성도들은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먹고, 태어나고 성장해야 한다. 성도는 복음의 말씀을 연구하고, 배워야 한다.
성경은 배워도 그만, 안 배워도 그만이 아니라, 반드시 배워야 하는 필수 전공과목이다. 성경을 선택과목으로 생각해, 내가 좋아하는 것만 배우려고 하면 안 된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듣기 싫어도 배워야 한다. 죄를 지적하는 부분은, 듣기 싫어서 배우지 않으려고 한다.
이단은 특정 구절만 좋아하고, 말씀을 이상하게 비틀어서 받아들인다. 잘못된 모습이다. (호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했다. (호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라고 했다. 성경을 읽어도 잘못 알기에, 구원받지 못한다.
1. 성경을 왜 배워야 하는가?(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1) 영생을 주기 때문이다.
예수님 당시에는 신약성경은 없고, 구약성경만 있었기에, 여기서 성경은, 구약성경을 말한다. 예수님과 초대 교회 때는 구약성경을 말했다. 우리가 구약을 연구하고 배울 때,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해야 한다.
당시 바리새인, 사두개인, 서기관, 제사장은, 구약성경을 열심히 읽고 배운 이유는,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잘 했다. 그러나 말씀이 이야기하는 그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배척했다. 하나님의 방식이 아니라, 자기 방식대로 해석했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했다.
지금도 구약성경에 예수 그리스도가, 어디에 나오느냐고 하는 자가 있다면, 성도가 아니며, 영적으로 볼 때 소경이다. 어떤 사람은, 성경이 영생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구약성경에 예수 그리스도가 어디에 나오냐며 의심한다. 성경은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세상에서는, 영생을 줄 수 있는 책은 없다.
인간이 만든 책은, 육에 관한 책이기에, 영생을 줄 수 없지만, 성경은 영에 관한 책이기에, 영생을 준다. 사람들이 성경을 보면서, 영생을 얻는 줄로 생각하고, 매일 열심히, 성경이 구원을 주는 책으로 생각하지만, 구원받는 사람은 적다.
구약을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하면, 영생을 얻을 수 없다. 성경을 기록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면, 성경은 결코 나에게 유익하지 못하다.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2) 성경의 주인공을 알기 위해서.
예수님은 사람들이 성경을 연구하는데, 열심히 무엇을 발견하기 위해,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이 범인을 찾기 위해, 물증을 수색하며 찾듯이, 성경을 열심히 연구한다고 했다.
성경 연구는, 주님의 명령이다. 반드시 성경을 연구하고 조사하고, 배우고 찾아서, 영생의 주인이신 주님을 만나야 구원이 있다. 이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성경을 연구하면, 영생의 주인,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된다. 영생의 주님을 알고 전하지 않는다면, 그는 성경을 잘못 알고, 전하게 된다.
성경이 기록된 목적은, 의로 교육하기 위해 기록되었다. (딤후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성경에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구원의 지혜가 있다.
따라서 성도는, 성경을 어려서부터 배우고, 잘 알아야 한다. 자녀들에게 성경을 교육하여, 구원받게 해야 한다. 하나님은 성경에, 영생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감추어 놓았다. 우리는 성경에 감춰진 보화, 예수 그리스도를 찾고, 발견해야 한다.
2. 성경은 예수님을 증언한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 있는 모든 말씀이, 자신에 대하여 증언한다고 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의 모든 말씀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해야 한다. 그러나 이단은, 성경이 그들을, 증언한다고 말한다.
헛소리다. 하나님의 교회, 신천지 장막성전, 이런 이단들이 대표적이다. 다른 길이 있었으면 예수님이 핍박받지 않아도 되었다. (눅24:44)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짐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말한다. 구약성경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고 있다. 그 이유는,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 쓰였기 때문이다. 인간의 힘으로, 영생의 주인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려고 하면, 만날 수 없다.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는데, 성령의 감동이 없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없다. 성경을 읽으면서, 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고후3:14)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율법주의자는 마음이 완고하여, 구약성경을 읽을 때, 수건이 벗겨지지 않지만, 성령의 감동이 있으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벗겨지게 된다.
이 수건을 내가 벗고 싶어도, 벗겨지지 않는다. 하나님이 벗겨줄 때만, 가능하다. 내가 믿는 신자가 아니라, 그냥 교회만 다니는 교인이라면,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고 한다. 이러한 분들은 구약을 읽을 때, 수건이 덮여있는 사람이다. 수건이 덮여있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없다.
(고후4: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이 세상에 보내주시고, 빛을 비추라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내게 비추어주셨다.
내가 잘나서 성경을 읽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안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내게 빛을 비추어주어 주님을 알고, 영생을 얻게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교만하거나, 자만할 이유가 없다. 성경을 읽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알았음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이다.
어떤 분은, 창세기가 예수 그리스도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하지만, 분명히 상관이 있다. 창세기의 요점인 (3:15)에 언급된 ‘여자의 후손’은 여자의 후손으로 나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다. 또한 그리스도는 천지 창조에 관여하셨다. 요한은 이 사실을 분명하게 선포한다.
이처럼 하나님이 수건을 벗겨주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한 분들이 성도다. 현재 교회는 나오지만, 수건이 덮인 자는 교인이다. 교인은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 하니까, 영생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없다. 성령을 통해 회개하고, 예수님으로만 구원이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3. 영생 얻기를 원하지만, 깨닫지 못하면,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오지 않는다(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사람들이 영생을 얻기 위해서 열심히 성경은 연구하고 배우지만, 영생의 주인인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오기를 원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영생을 소유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서, 성경을 읽고 연구하지만, 예수님께로 나오지 않는 이유는, 예수님이 없이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자신의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 하기에, 예수님 앞에 나오지 않는다. 올바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복음은 철저히, 자신을 죽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율법의 행위는, 자신을 드러내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예수님이 필요 없기에, 나오지 않으려고 한다. 부자 관리 청년을 보라(눅18장). 자신이 영생을 얻으려고 주님께 나왔지만, 영생의 주인인 예수님이 없어도 되기에, 돈 때문에 예수님을 버렸다.
이 사람은 어려서부터, 율법을 철저히 지키며 살았던 사람이다. 그렇기에 이 사람은, 영생을 자신의 행위와 의로 얻으려고 했기에, 예수님께 나오지 못했다. 내가 열심히 율법을 지키면, 영생을 얻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율법을 열심히 지키지 않으면, 영생도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분은 절대, 영생을 얻을 수 없다. 율법의 행위를 주장하는 사람은, 죽을 때까지 영생을, 자신의 소유로 만들지 못한다. 자기 행위가, 온전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도는,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믿었더니, 영생이 이미 나에게 왔다고 말한다.
이런 분이 영생을 얻고, 구원받은 성도다. 교인은 절대,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오지 않는다. 자신의 행위를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도는 이미 영생을 얻었고, 구원이 확정되었기에,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예수님께 드리게 된다.
우리는 성경을 왜 읽어야 하며, 왜 배워야 하는지를 깨달았다. 성경은 배워야 하는 이유는, 영생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위해서다. 구원받지 못한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은, 더욱 성장하기 위해, 읽고 연구하고 배워야 한다.
2024년, 내년도 우리 교회 표어는, 예수님을 알고 경험하는 교회다. 이제부터 우리는 성경을 열심히 배우고 연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두 구원받고,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져,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성도와 교회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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