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230625 전쟁과 신앙인의 자세(삼상17:45-47) | |
작성자 : adminstrator | 작성일 : 2023-06-27 |
첨부파일: 전쟁과 신앙인의 자세(주일).hwp(91K) |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만왕의 왕, 만군의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저희들이 드리는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무엇보다 먼저, 주님 앞에 회개하오니, 우리나라와 모든 국민들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로 교회가 회복되고, 속히 복음으로 통일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73년 전, 북한의 불법 남침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했던 오늘,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시며, 복 주신 하나님 은혜 감사합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전쟁은 오직 여호와께 속한 것이며, 모든 전쟁의 승리는 하나님 주권임을 믿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끝날까지 승리하는, 복된 나라와 국민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예배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과 권세로, 악한 사탄·마귀가 쫓겨나 가고, 모든 질병이 치료되며, 이 세상 죄악을 이기는, 영적 승리가 임하기를 원하오며,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5-47)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지난 역사 속에, 수많은 전쟁이 일어났다. 지난 20세기만을 놓고 보아도, 전쟁과 혁명으로 인해서, 약 9억 명이 살상되었다. 지구상에는 이미, 3만 7천 핵탄두가 있었다. 2만 개 정도는 폐기를 했다. 이 핵만 가지고도, 지구를 41회나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왜 전쟁이 일어날까? 성경은 싸움의 이유를 말한다. (약4:1)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 정욕 때문에, 욕심 때문이다. 결국 인간의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죄 때문이다.
오늘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에 전쟁이 일어났다. 그 당시 블레셋이 쳐들어왔다. 왜 전쟁이 일어났나? 죄 때문이다. 사사기를 보면, 이스라엘이 죄를 범하면, 하나님은 전쟁을 통해 심판한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한다. 다시 구원하고, 또 죄를 범한다. 이것이 반복되는 역사다.
죄가 해결되지 않으면, 인류는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면 우리는, 전쟁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나? 신앙인이 전쟁을 바라보는 관점은,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① 복종적 입장이다(롬13: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정부는 하나님이 세웠으니까, 정부의 권세에 무조건 복종하여, 모든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
② 평화적 입장이다. 살인하지 말라는 십계명은, 전쟁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그 어떤 전쟁도 거부해야 한다. 여호와의 증인 같은 자들은, 어떤 전쟁도 반대하며, 집총을 거부하고, 군에 가는 것도 거부한다.
③ 선택적 입장이다. 선택적으로 어떤 전쟁을 인정하고, 참여하기도 하고, 어떤 전쟁은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 공의의 집행과 방어적인 전쟁,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정의로운 전쟁에는 참여하되, 침략전쟁과 공의를 상실한, 푸틴 같은 사람이 일으키는 전쟁에는,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신앙의 자유를 누리고, 평화를 보존하기 위한, 의로운 전쟁은, 신앙에서도 수용되어야 한다. 우리는 어떤 견해를 가져야 하나?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 했다. 전쟁을 하나님이 허용했다는 이야기다. 다윗은 이 전쟁에 참여하여 승리하였고, 그 다윗의 신앙을 하나님은, 책망하지 않았다.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어떤 전쟁이든지, 상대방보다 강한 무기와 전술이 있으면 승리한다. 칼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상대가 안 된다. 무기는 보이는 무기와 보이지 않는 무기가 있다. 따라서 다윗과 골리앗의 전쟁을 통하여, 몇 가지 교훈을 받고자 한다.
골리앗은 신장이 약 3미터, 갑옷과 투구로, 중무장하였고, 창날만 해도 7킬로 거인이라, 누구도 그와 싸우려 하지 않았다. 그런데 소년 다윗이 싸워서 이겼다. 어떻게 이겼는가?
1.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힘으로 싸워야 한다(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어린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갔다. 하나님을 이름으로 나감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싸웠다. 그러나 골리앗은,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나왔다. 무기도 칼과 돌의 싸움이지만, 전략과 전술에서 이겼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지혜의 근본이다. 골리앗의 무기는, 자신의 용맹과 무기였다.
그러나 다윗의 무기는, 그가 신뢰하는 하나님이었다. 다윗이 신뢰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 ① “만군의 여호와”다. 만군의 여호와는, 다윗이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②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이다. 지금 벌어지는 전쟁은, 하나님의 약속을 수호하기 위한 전쟁이다.
여호와의 전쟁은, 인간의 이기심을 채우려는, 전쟁과는 다르다. 거룩한 전쟁이다.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한 전쟁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울 때, 실패한 적이 없다. 자신이 스스로 싸울 때, 그들은 교만으로 실패했다. 하나님이 개입하면, 불가능해 보여도 승리하게 된다.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난다. 여리고 성이 무너진다. 요단강이 갈라진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이 싸우면, 아이 성 전투에서도 지고 만다. 그러므로 무기가 문제가 아니다. 전술이 문제가 아니다. 여호와우리를 위해 싸워주시면 승리하게 된다.
그래서 (롬8: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라고 했다. 하나님을 의지하라.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서, 힘과 권능과 능력이 되어 주신다. 다윗의 승리는, 나중에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이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이 통쾌한 승리는, 다윗 개인에게도, 평생 잊지 못할, 짜릿한 행복을 가져다주었다. 골리앗은 우리를 두렵게 만들고, 무기력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싸우면 이긴다. 여호와의 힘으로 싸워서, 승리하기를 바란다.
멘소래담을 만든 사람은 “하드”라는 사람인데, 원래 문방구를 했던 사람이다. 이 일로 돈을 벌었다. 돈을 더 벌고 싶어서, 주식투자를 했다. 그런데 주식 투자로, 그동안 번 돈을 다 잃고 망했다. 자신의 방법과 지혜와 힘으로, 해보려고 했다. 그러나 망하고, 비로소 하나님께 무릎을 꿇었다. “하나님,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게 해 주세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기 원합니다.”
4만 불을 헌납하기로 해놓고,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음이, 번개처럼 스쳐 지나간다. “내가 하나님께 헌납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구나.” 그래서 회개하고, 재산을 정리해서 헌납했다. 인생을 하나님과 새롭게 출발했다. 말씀을 읽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 자신의 무능력을 고백한다.
약방 친구가, 같이 약을 만들자고 했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로 알고, 사업을 시작했다. 멘소래담이 역사 속에 태어났다. 이것이 전 미국을, 석권하기 시작하고, 전 세계를 향해, 팔려나가기 시작한다. 그는 수입의 8/10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했다. 아들이 성장해서 선교사가 되어, 아프리카로 파송되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힘으로 사는 사람이 되었다. 능력이 없는가? 실패했는가? 어려움이 있는가? 여호와의 힘을 의지하라.
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싸움이어야 한다(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사람을 제거하는 것인지, 병참을 파괴할 것인지, 어떤 지역을 점령할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 우리의 전쟁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다. 다윗의 목표는 자신의 영광과 출세가 아니다.
① 내가 너를 쳐서 ② 온 땅으로,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게 하겠다. 다른 민족에게, 하나님은 자기 백성과 함께 하심을 알리려고 했다. (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고 했다.
사업이 잘됨도, 여호와의 영광을 위해서다. 건강도, 출세도, 명예를 얻음도, 권력을 얻음도, 여호와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싸우면, 그 싸움은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 슈퍼마켓을 2,000개나 운영하는, 미국의 기업가 J.C 페니가 있었다.
55세에 4천만 달러의 재산을, 모두 다 잃고 파산당했다. 그때부터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래서 교회의 선교사업을 위해 헌신하게 되었고, 플로리다주에 은퇴교역자를 위한, 100채의 집을 지어서 바쳤다. 그러면서 그는 간증했다.
“내가 과거에, 예수님을 발견하기 전에는, 내가 피땀 흘려 번 돈이니, 내 마음대로 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으나, 결국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그렇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한, 새로운 가치관을 가지고,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봉사의 생활을 한 결과, 훌륭한 기업가 되는 복된 삶을 살았다.
(삼하15:1-6)을 보면, 압살롬은 자기의 영광 구하다가,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헤롯도 자기 영광 구하다가, 충이 먹어 죽었다. 인생의 방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전환해 보라. 그 목표를 분명히 하면, 우리 인생의 영적 전쟁에서, 어떤 경우든지, 승리할 수 있다.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요13:32) “만일 하나님이, 그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셨으면, 하나님도 자기로 말미암아, 그에게 영광을 주시리니, 곧 주시리라.”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면, 우리도 영광을 받게 된다.
오늘날은 물질주의, 인본주의, 이슬람, 동성애 등에 직면해 있지만, 이러한 외부적 요인이 교회의 가장 큰 위기가 아니다. 진짜 위기는, 하나님의 사랑이 약해진 탓이다. 그래서 우리 싸움의 핵심은, 하나님을 더 갈망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지 않음이 진짜 문제다.
3. 정의와 믿음으로 싸운 싸움이었다(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잠14:34) “공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옳음, 공의를 따라야 한다. 또한 믿음이다. (엡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라고 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다.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다. 그러므로 진지에 서야 하고, 믿음이 있어야 한다. 다윗은 ① 승리는 칼과 창에 있지 않다. ② 전쟁은 여호와께 속했다고 했다. 하나님은 정의의 하나님이다. (욥8:3) “하나님이 어찌 정의를 굽게 하시겠으며, 전능하신 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는가.”
③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46, 48)라는 믿음이다. 넘긴다는 물리쳐 승리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블레셋을 물리쳐서, 자기의 백성들을 완전히, 승리로 이끈다는 말이다. 다윗은 이런 믿음이 있었기에, 물맷돌을 가지고, 전쟁터에 나간다. 믿음을 가진 그에게, 물맷돌의 단순한 물맷돌이 아니다.
하나님이 사용하는 구원의 도구다. 하나님이 사용하면 된다. 도구가 문제가 아니다. 재능이 문제가 아니다. 실력이 문제가 아니다. 돈과 힘이 문제가 아니다. 나에게 있는 것, 평소에 간직한 것, 하나님께 붙들려 쓰임 받으면 된다. 하나님이 쓰시면, 위대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모세의 지팡이는, 광야에서 양을 모는 지팡이였다. 그러나 하나님께 붙들려 받으니까, 홍해를 가르는 기적이 나타났다. 물을 펑펑 쏟아 내는, 기적을 일어났다. 초기 낭만파를 대표하는, 유대계 독일 작곡가 연주가로서 유명한 멘델스존이, 유럽에서 최상의 오르간을 가진 예배당을, 방문한 일이 있었다.
멘델스존은 잠시, 오르간 연주에 귀 기울이다가, 오르간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서, 오르가니스트에게 자기에게도, 한번 연주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당신을 모른다, 어찌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 오르간을 연주할 수는 없다.”
그러나 대 음악가는, 끈질기게 청하여, 마침내 허락받았다. 멘델스존의 손가락은, 건반 위를 달리고, 발은 페달을 밟았다. 그때 예배당에는, 오르가니스트가 지금까지 들은 일이 없는, 멜로디로 가득 찼다.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오르가니스트는 멘델스존에게 물었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이 음악의 거장은 조용히 대답했다. “멘델스존입니다.” 그때 그 오르가니스트는 다만 놀랄 뿐이었다. “멘델스존! 멘델스존에게 이 오르간을 타지 못하게 하려 하다니. 아, 나는 얼마나 멍청이인가?” 나의 재능을 하나님께 맡기라. 믿음으로 의탁하라. 물맷돌이 힘이 있어서, 이긴 것이 아니다.
내게 있으면, 짐승을 쫓는 도구에 불과하다. 그러나 하나님께 맡기면, 민족을 구원하고, 자신을 왕이 되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살아계심을 드러나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이미 준 재능을, 하나님을 위하여 믿음으로 던지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미 준 시간을, 하나님을 위하여 믿음으로 던지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미 준 재능을, 하나님을 위하여 믿음으로 던지라. 이미 주어진 기도의 능력을, 믿음으로 사용하자. 보이지 않아도, 손에 잡히지 않아도,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로 나타나게 된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골리앗은 아무리 커도, 하나님보다 클 수 없다.
엘리사가 믿음의 눈으로 기도할 때, 종 게하시의 눈을 열려, 하늘의 군대를 보았듯이, 우리가 믿음의 눈을 열면, 우리를 돕는 하늘의 천군 천사를 보게 될 것이다. 우리를 위하여,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다 해결한, 믿음의 주님이다.
우리를 온전하게 만드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눈으로 바라보며 나아갈 때, 우리는 골리앗처럼 달려드는 슬픔을 이기고, 미움을 이기고, 쾌락을 이기고, 핍박을 이기고, 죽음을 이기고, 외로움을 이길 수 있다. 질병도 이기고, 절망도 이기고, 죄와 죽음과 사단도 이기는, 승리의 삶을 살 줄 믿는다.
이스라엘 백성처럼, 절망에 빠지면 안 된다. 이것저것 생각만 하다가, 한 치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 필립 부룩스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능력에 맞는 일을 구하지 말고, 일에 맞는 능력을 구하라고 했다. “네 믿음이 크도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기 바란다. //
우리 삶에 전쟁의 위협이나, 어떠한 고난 중에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승리를 주심을 확신하며,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며, 성도의 강력한 병기,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붙잡고 싸웠던 다윗처럼, 저희들도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와 능력을 힘입어, 모든 영적 싸움에서 날마다 승리하는 삶, 끝까지 승리하는 성도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탄을 결박하고, 악령을 쫓아내며, 모든 질병을 고치고, 이 세상과 죄악을 이기는, 교회와 성도가 되도록 성령님 역사해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이전글 : 20230618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행2:43-47) | |
다음글 : 20230702 유혹을 이겨라(삿16:15-17)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