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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30312 서로를 필요로 하자(전4:10-12)
  작성자 : adminstrator 작성일 : 2023-03-15
  첨부파일:   서로를 필요로 하자(주일).hwp(175K)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영과 진리로 올려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지금 어둡고 악한 세대 가운데, 온교회와 성도들이, 서로 세 겹줄 기도와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든든히 서게 해 주시옵소서.

사순절 기간을 보내며,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말씀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자기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주님을 따라가는, 참된 제자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올려드리는 예배를 통해, 심령이 치유되고, 예배가 회복되며, 교회가 부흥하는 성령 충만의 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우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재산 중의 하나가, 좋은 친구를 소유하는 데 있다. 좋은 친구는 든든한 힘이 된다. 그러나 점점 나이가 들어갈수록, 좋은 친구를 두기가 쉽지 않다. 특별히 지위가 높을수록, 돈이 많을수록, 명예가 있을수록, 진정한 친구를 사귀기가 쉽지 않다.

친구 없는 사람은, 오른손을 잃은 왼손과 같다.” 유대인 속담이 있다. 친구가 없는 사람은, 외팔이 인생이다. 그러기에 사람을 얻은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다. 요즘 멘토링사역을 강조한다. ‘멘토라는 말은 교사, 인생의 안내자, 비밀까지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스승을 의미한다.

본래 멘토라는 말은, 고대 그리스 신화 오딧세이에 처음 등장한다. 오딧세이 왕이 트로이 전쟁에 출전하면서, 충실한 친구 멘토에게 자기 아들을 맡긴다. 그래서 멘토는 오딧세이의 아들에게 일반교육만 아니라, 왕자로서 자질을 갖추는데, 필요한 소양 교육까지도 책임지는데,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때로는 좋은 멘토가 되는 아내를 만나서, 성공하는 남편도 있고, 좋은 멘토가 되는 스승을 만나서,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제자도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었을 때, 아담이 혼자 있자, 보시기에 좋지 않아서, 아담의 아내 하와를, 그의 갈빗대로 만드셨다.

하와가 아담에게서 나왔을 때, 아담은 (23)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하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였다. 창조 때부터 인간이 혼자 있자,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좋지 않아, 서로 의지하며 돕고 살도록, 인간을 만드셨다.

본문을 기록한 사람은,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다. 그의 말년에 귀한 성경을 남겼는데, 그중에 한 권이 전도서다.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가르쳐 준다. 그는 이스라엘의 왕으로, 최고의 권세를 맛보았고, 최고의 명예도, 최고의 부귀 등, 모두 다 누려보았다.

그리고 한 고백은 (1:2)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였다. 소유가 인생에 참 만족을 주지 못했다. 물론 명예가 얼마간의 위로를 주고, 돈과 권세가 약간의 기쁨을 주지만, 오래가지 못한다고 하면서, 돈보다 명예보다, 권세보다 사람이, 더 필요하다고 고백했다.

1. 서로 세워주기 때문이다(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넘어질 수 있다. 신이 아니기에, 넘어질 때가 있다. 신앙생활을 하다가도 넘어질 때가 있다. 사업을 하다가 넘어질 수 있다. 가정을 이끌어가다가도, 넘어질 수 있다. 한 번도 넘어진 경험이 없는 분이 있나요? 문제는 넘어지느냐, 안 넘어지느냐가 아니다.

넘어졌을 때, 곁에서 나를 도와줄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의 문제다. 만약 넘어졌을 때, 나를 일으킬 자가 없다면, 그 인생은 불행한 자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내가 넘어졌을 때, 누가 나를 세워주고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우리가 인생에서 괴로움을 당할 때, 누가 도와주는 사람이 있었는가? 돈이 많은 사람인가? 지식이 많은 사람인가요? 물론 그들도 나에게, 약간의 위로와 기쁨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내 영혼까지 내 마음 깊은 곳까지, 위로할 수는 없다.

따라서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분은, 주님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를 붙들어 주기 위함이다. (2: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가 주님 안에서의 교제. 한자로 교회는 가르칠 교() 모일 회()’로 쓴다. 즉 교회(敎會),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는 무리라는 뜻이다. 그러나 성공회 대천덕 신부는 교회사귈 교()’모일 회()’로 풀어야 한다고 했다.

교회는 서로 주님의 사랑으로, 교제하는 모임이라는 뜻이다. 2가지 다 맞는다. 우리가 교회로서 교제하려면, 믿음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런데 믿음은, 믿음은 들음에서 생긴다. 말씀을 가르치고, 듣고 배울 때 믿음이 생긴다. 믿음이 생기면, 믿음 안에서 믿음의 식구들과 아름다운 교제를 나눌 수 있다.

교제하다 보면, 서로 아픔이 무엇이고, 약함이 무엇이고, 문제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그러면 믿음의 사람, 성령의 감동이 된 사람은, 그 상황에서 어려운 사람을, 외면하지 않는다. 믿음의 사람은 교제할 때, 서로 약한 사람, 외로운 사람, 힘든 사람을 세울 수 있다.

성경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정의 관계를 말하면, 다윗과 요나단의 관계이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 사울로부터, 죽임의 위협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때 다윗 옆에서 교제하면서, 도와준 사람이, 사울의 아들이자 이스라엘의 왕자였던 요나단이다.

그때 요나단의 도움이 없었다면, 다윗의 인생이 어떻게 되었을지 아무도 모른다. 목숨을 건 요나단의 도움이 있었기에, 다윗이 위기 때,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신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 돕는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 대하여는 마음을 열지만, 서로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기에, 문제가 나타난다. 지금 힘들고 어려워서, 마음을 열고 다가가지 못하고, 마음을 열고 함께 교제하지 못한다. 우리가 서로 높아진 마음, 닫힌 마음, 상처 난 마음을 열고 교제하면, 서로를 통해서 큰 유익을 얻게 된다.

종종 자기 노출을 지나치게 꺼리는 분이 있는데, 걱정하지 마시기 바란다. 우리 인생을 바라볼 때, 사람은 거기서 거기다. 교회는 서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세워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믿음의 친구들을 만들어, 서로 세워줄 수 있기를 바란다.

2. 서로 격려하기 때문이다(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유대 지방의 겨울밤은 비교적 추우며, 여행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경우, 낮에 입던 겉옷이, 유일한 침구로 사용되었다.

그때 그 침구 밑에서, 친구와 함께 자면, 추위를 견딜 수 있는 적절한 방책이었다. 사람은 혼자서는 미약하지만, 서로 협조할 때, 각기 상대방에게 힘이 되고, 불가능한 일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사람이 추위 가운데서 혼자 자면, 생명을 잃을 위험 가운데 처할 수 있다.

그러나 서로 함께 밀착하여 잠을 자면, 추위 속에서도, 생명을 보존할 수 있다. 우리 인생에서, 홀로 있다고 느끼면, 춥다고 느껴진다. 인생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어야만, 생기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인생에서 적절한 격려는, 추운 겨울날 따뜻한 햇볕을 받는 것처럼, 인생을 기쁘게 한다.

우리 교회가, 격려의 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 모일 때마다 서로 격려하자. 만날 때마다 서로를 격려하자. 전화할 때마다 서로를 격려하자. 온라인을 통해서도, 서로 격려하시기 바란다.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라고 했다. 혀가 우리의 삶을 좌우한다.

(3:3-4)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혀는 작지만, 말을 순종하게 만드는 재갈과 같고, 바다의 방향을 좌우하는 키와 같다고 했다.

좋은 말, 격려하는 말을 다른 사람에게 해주면, 그 사람은 긍정적인 인생을 살고, 자신도 그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된다. 내가 격려받고, 칭찬받기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격려자가 되어야 한다. 요즈음 점점 고개 숙인 남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니, 아내들이여 남편들을 격려하시기 바란다.

그래야 힘을 내서, 인생을 더욱 열심히 살 수 있다. 반대로 남편들도, 아내들을 격려하시기 바란다. 여자들이 제일 듣기 좋아하는 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양은순 박사가 쓴 사랑과 행복에의 초대라는 책을 보면, 부부 사이의 7가지 천국 방언이 소개된다.

미안해요’, ‘괜찮아요’, ‘좋아요’, ‘잘했어요’, ‘훌륭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젊을수록 여자들이 좋아하는 말은 사랑해요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고마워요를 좋아한다. 서로 격려받고, 칭찬받으면 얼마나 힘이 나고, 용기가 생기는가?

이렇게 말하면 칭찬할 것이 있어야 칭찬하지, 얼굴도 보기 싫은 사람을, 어떻게 칭찬합니까?’ 하는 분들이 있다. 이런 경우에 노만 빈센트 필 박사는, 사람을 얻는 5가지 비결을 말했다.

(1)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장점을 종이에 기록해서, 날마다 읽으시오.

사람에게는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다. 장점을 보아야, 실망하지 않는다. 미워지고 싫어지기 시작하면, 사사건건 모든 게 싫어진다. 그러나 좋아하기를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변할 수 있다.

(2) 그를 위해서 매일 기도하시오. 기도하면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을 변화시켜 주신다.

(3) 미워하는 사람이, 어려움을 당할 때 도와주라.

(4) 미워하는 사람을, 의식적으로 칭찬하라.

(5) 미소 띤 얼굴로, 친절을 베풀라. 피차에 서로 격려하시기 바란다. 서로 칭찬함으로 서로 세워주는 아름다운 교회와, 우리의 삶이 되시기를 바란다.

3. 함께 싸워주기 때문이다(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혼자의 힘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일도, 친구들이 합세해 주면, 충분히 그 일을 해나갈 수 있다. 인류가 시장에서, 경쟁자를 보는 시각은, 철저하게 흑백논리(아군과 적군의 논리)였다.

나에게 당신은 적이고, 내가 이기기 위해, 당신은 패해야 한다는 시각이었다. 그러나 기독교 생각을 하는(피터 드러커, 스티븐 코비)이 출현하면서, 함께 승리하는 전략(win-win strategy)이 소개되기 시작했다. 함께 승리하는 대표적 인간관계가, 부부관계다. 부부싸움을 하면 승리자가 있는가?

둘 다 패배자가 된다. 반면 아름다운 부부관계는, 둘 다 승리자로 만든다. 그런데 이것은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그렇다. 우리가 이웃을 경쟁자로 만들지 말고, 협력자를 만들면 어떻게 되는가? 이 말씀은 단순히, 육체적 영역에서뿐만 아니라, 영적인 의미에서도 해석될 수 있다.

즉 사단과 날마다 전투하는 교회가, 서로 힘을 합칠 때, 큰 힘이 나타난다. 혼자 예배드리는 것보다, 두 사람이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좋다. 혼자서 찬송하는 것보다, 여럿이 찬송하면, 더 힘이 있고 쉽다. 혼자 기도하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 기도하면, 더욱 쉽게 기도할 수 있다.

혼자 전도하는 것보다, 함께 전도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조금만 연합하여, 함께 힘을 합치면,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 혼자는 할 수 없어도, 함께 하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교회에 많은 사람이 있지만, 뜻이 맞고, 마음이 맞는 사람 열 명만 있으면, 엄청난 일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예수님도 이 세상에 오셔서, 12 제자들과 함께 큰일을 하셨다. 되는 교회는 조금 부족해도, 여럿이 함께 힘을 모아서 일하지만, 안 되는 교회는 잘난 사람 몇 명이, 해나간다.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유익이 되시기 바란다.

특히 우리가 함께, 교회를 이루어가도록, 우리를 서로 만난 데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다. 따라서 하나님은 우리가, 함께 승리하기를 원하신다. 믿음의 두 사람이 함께하면, 거기에 주님이 함께하시고, 주님이 가세한 세 겹줄은 결코 끊어질 수 없다.

우리가 함께하고, 거기에 주님이 함께하시면, 무엇을 두려운가? 주님은 약속하셨다.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성경은 서로를 강조해서, 248번 나온다. 몇 가지만 말씀하면,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5: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벧전4:9) “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결론이다. 우리가 지금 만나는 사람으로 인해, 내 인생에 서로가 플러스가 되기를 바란다. 청어잡이 어부의 이야기다. 먼바다에 가서 청어를 잡아 오는데, 다른 어부의 청어는 모두 죽는데, 산 채로 잡아 오는 어부가 있었다. 죽은 고기는 값이 싸지만, 살아있는 고기는 비싸, 이 어부는 돈을 많이 벌었다.

청어는 성질이 급해서, 잡히면 곧 죽어버린다. 그런데 어떻게 청어가 죽지 않고, 살 수 있는지, 다른 어부들은 이 어부에게 물었다. 처음에는 이 비밀을 말하지 않았으나, 드디어 그 비밀을 말해주었다. ‘청어를 살리려면, 청어를 잡은 고기 통에, 메기를 몇 마리 넣어두라.’ 했다.

어부들은 이해가 가지 않아서, 다시 질문했다. “바다 메기들이 제일 좋아하는 밥이 청어인데, 그러면 메기들이 청어를 잡아먹을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어부는 몇 마리는 메기 밥이 되겠지만, 95% 이상의 청어들을 살릴 수 있다.”고 했다.

청어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메기 때문에, 오히려 적당한 긴장감을 받아서, 살 수 있다고 했다. 우리 인생에서도, 메기 같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이 우리 인생에서, 플러스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 서로 세움을 받고, 서로가 격려받고, 서로가 승리할 수 있는, 복된 삶이 되기를 축원한다. //

사랑 안에 거하는 자들은 하나님 안에 거하며, 또한 그들 안에 하나님이 거하심을 믿으며,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어, 서로가 힘을 얻고 끝까지 승리하게 해 주시옵소서. 함께함으로 외로움과 두려움이 사라지고, 함께함으로 서로를 붙들어 주고, 따뜻한 사랑을 나눔으로, 우리 대적 마귀를 이기고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서로 서로를 세워주는 세 겹줄 기도로, 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능력과,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길 원하오며,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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