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23 02 19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시려고(눅19:1-10) | |
작성자 : 이건기 | 작성일 : 2023-02-21 |
첨부파일: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려고(주일).hwp(91K) |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려고(눅19:1-10)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영과 진리로 올려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통해, 영광을 받아주시옵소서.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저희들의 악하고 추한 죄와 허물을 사해 주시고, 구원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통해, 잃은 영혼을 찾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복음의 증인이 되어 사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올려드리는 예배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심령이 변화되고 삶이 새로워지는 은혜와 복을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1-10)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쳐다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
하나님은 사람을 찾아, 구원하는 일을 한다. 잃어버린 인간을 찾아 구원한다. 하나님께서 죄를 범한 아담에게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고 찾으실 때부터, 인간을 찾으셨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10)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했다. 예수님은 자신을 ‘인자’라고 하셨다.
‘인자’는 사람의 아들을 말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육신을 가지고, 이 땅에 오신 분을 ‘인자’라고 한다. 예수님은 여자의 몸에서, 성령을 통해 이 땅에 태어나셨다.
1. 예수님은 왜 사람의 몸으로 오셔야 했나?
(1) 우리 죄를 짊어지고 죽기 위하여
예수님이 사람의 몸으로 오셔야, 사람들을 죄에서 구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는 일은, 오직 피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이다.
하나님이 죄지은 사람을 무조건 용서해 주면, 공의의 하나님이 모순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그래서 속죄하는 방법을 (레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기록했다.
흠 없는 짐승이, 인간의 죄를 짊어지고, 대신 피 흘리고 죽어야, 그 사람의 죄가 용서받을 수 있다. 이는 임시 제도였다. 죄를 지을 때마다, 흠 없는 짐승이 또 죽어야 했다. 영원한 효력이 있는 양이어야 했기에, 영원하신 하나님이, 육신으로 이 땅에 오시어, 우리 죄를 짊어지고 죽어, 용서하셨다.
피라고 무조건 다 받아들일 수 없다. 조건이 맞아야 한다. 혈액형이 같아야 하고, 또한 아무리 피가 귀해도, 에이즈에 걸린 피를 받을 사람은 없다.
죄가 없는 깨끗한 피이어야 하는데, 모든 인간은 죄를 범했기에, 깨끗지 못한 피다. 죄가 없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이기에, 죽을 수 없기에, 육신으로서 이 땅에 오셨고, 우리 죄를 짊어지고 죽어주심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아담과 하와가 뱀의 유혹을 받아, 죄를 범했을 때, 하나님은 뱀을 저주했다. 구원의 복음을 제시했다. (창3:15)“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를 ‘원복음’이라 하는데, 예수님은 여자의 후손으로 와서,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심으로 마귀의 머리는 상하게 되었다. 마귀는 예수님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뿐이었다. 인간이 타락한 다음에, 성경에 약속한 대로, 여인의 후손으로 오셨다.
예수님은 (막14:24)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언약의 피’라 한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인간의 죄를 짊어지고 죽으면, 그 피를 받아들인 사람의 죄를, 용서해주기로 약속했기에, 이 말씀을 이루기 위해, 인간으로 오셨다.
(3) 하나님의 사랑함을 눈으로 보여주기 위해(롬5장)
하나님이 죄인들에게 아무리 사랑한다고 말씀해도, 죄인들은 깨닫지 못했다. 그러나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어주심으로, 그 사랑을 보여주셨다. 하나님이 사랑한다는 말씀이, 믿어지나요.
어떤 박사님이, 하나님이 인간의 몸으로 오셨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는, 교회까지 차를 태워 주었지만, 자신은 결코 교회에 들어가지 않았다. 추운 성탄절 날에 집에 돌아와, 벽난로에 앉아 책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밖에서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보니, 추위에 얼어 죽게 된 새가, 창문 쪽으로 들어오려고 했다. 그래서 문을 열어 주고, 새를 향하여 들어오라고 손짓하면서, ‘새야 문을 열어놨으니 들어 오라!’고 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새는 멀리 날아가 버렸다.
얼어 죽게 된 새를, 어떻게 자기 집으로 들어올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가, 자신이 새가 되어서 말을 해 주는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때 예수님이 왜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셔야만 했는지,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교회에 가서 주님의 사랑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나님이 아무리 저 높은 곳에서, 내가 너를 정말 사랑한다고 해도, 이 땅에 속한 인간들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그 사랑을 보여주신 사랑이, 육체로 오셔야 했던 사건이다.
2. 예수님의 관심은 잃어버린 자에게 있는데, 어떤 사람이 잃어버린 자인가?
(1) 소망 없이 살다가, 지옥으로 떨어져, 멸망 당할 자들을 말한다.
잃어버린 자는 ‘아폴뤼미’(ἀπόλλυμι)인데, 아포(떨어져서) + 올레드로스(폐허, 죽음, 징계) = 멸망하다, 죽다, 상실하다, 사라지다, 잃어버리다’는 의미다.
삭개오는 잃어버린 자였다. 삭개오(י
"
이전글 : 2023 02 12 심방하시는 하나님 | |
다음글 : 20230226 하나님 아버지의 뜻(요6:38-40)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