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22. 12. 18. 거짓 믿음과 참된 믿음(요8:31-43) | |
작성자 : adminstrator | 작성일 : 2023-01-14 |
첨부파일: 거짓 믿음과 참된 믿음(주일).hwp(32K) |
하나님 아버지, 올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임마누엘!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을 앞두고, 찬양과 경배로 올려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먼저, 저희들의 악하고 추한 모든 죄와 허물을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시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저희들이 주님을 사랑함으로, 주님의 계명을 지키며 주님을 따라가는, 참된 제자가 되게 하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날마다 하나님 말씀 안에서,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세상 가운데 죄의 종 된 삶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누리는, 삶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교회에서 그리고 각자의 처소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들께, 주님의 참된 진리 안에, 온전한 자유를 누리는 은혜를 주시기 원하오며, 우리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31-43)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
현대는 속고 속이는 시대라고 말한다. 현대인은 자신이 속고 산다고 생각하고, 남을 속이며 산다고 한다. 세관에 검거된 밀수물품 중에, 60%가 가짜다. 진짜인줄 알고 사오지만, 대부분 가짜다. 가짜가 얼마나 정교한지, 가짜가 진짜 같고, 진짜는 가짜 같다. 전문 감정사가 아니면 구별이 어렵다.
가짜 물건은 쓰다가 버리면 되지만, 신앙이 가짜라면, 땅을 치며, 이를 갈며 후회하게 된다.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주님께서 “네 신앙은 가짜야, 나는 너를 몰라”라고 말하시면 어떻게 하나? 유대인은 하나님을 믿으며,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믿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31下-32)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하셨다. 이 말씀은 너희 신앙이, 진리 안에 거하지 않으면, 가짜신앙이라는 말이다. 주님의 말씀에 거하는 사람이, 주님께서 제자로 인정받는 사람이다.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은, 자기 나름대로 하나님을 믿고,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라고 했다. 그들의 믿음은 거짓이라고 말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아무리 믿어도, 거짓이라는 말이다.
대부분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되, 주님의 영생에 대한, 진리의 말씀에는 관심이 없고, 주님을 정치적 메시아나, 이 땅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세속적인 메시아로 믿었다. 그러므로 주님은, 주님의 말씀에 거하는 자만이, 참된 제자가 될 수 있다고 말씀했다.
1. 예수님의 말씀에 거한다는 뜻은 무엇인가?
① 예수님의 말씀을, 절대적인 가치로 인정하고, 들어야 한다. 예수님의 말씀을, 목수의 아들로 여기는 자들은, 절대 진리로, 여기지 않지만, 참 제자는 하나님의 절대 진리로, 경외하며 듣는다.
② 예수님의 말씀을, 끝없이 즐겁게 배운다.
‘제자’(마세스, 탈미드)는 계속해서 ‘배우는 자’라는 뜻이다. 예수님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고, 끝없이 진리를 배우려는, 자세를 지닌 자가, 예수님의 참 제자다. 예수님께 배우려는 마음이 없는 사람이, 어찌 주님의, 참 제자가 될 수 있겠는가?
③ 예수님의 말씀을, 자기 실생활에 적용한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머리로만 지식으로만 축적하는 사람은, 주님의 참 제자가 아니다. 그저 주님을 지식적으로 아는, 사람일 뿐이다. 그러므로 말씀 앞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야만 한다. 나의 믿음은 진짜와 가짜 믿음 중에, 어떤 믿음인가?
2. 거짓 믿음의 특징
(1) 거짓 믿음은, 주님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 못한다(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이 말씀은, 너희는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말씀이다.
그러자 (33)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고 물었다. 지금 유대인은 로마 식민지 신세였고, 구약시대를 돌이켜 보더라도, 그들의 역사는 애굽의 종의 역사였다(신5:15).
그럼에도 이들은, 우리가 남의 종 된 일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자존심 때문에, 노예였음을 인정하지 않는 이들이, 영적으로 죄의 종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할리 없다. 그들은 자신의 처지를 알지 못했기에, 거짓말을 하였다. 죄의 종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자만이, 주님을 원하게 된다.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구원받으려는 사람은, 주님의 필요성을 깨닫지 못한다.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구원받으려는 자들은,
① 무속신앙의 영향을 받은 자들은, 열심히 공덕을 쌓아야, 하늘나라 가는 줄 알고 있다.
자신의 노력이나 공로로, 천국에 간다는 사상은, 사탄의 속임수인데, 알지 못하기에 속는다.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알면,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고, 하나님을 찾게 된다.
자기 자아를 깨뜨리고, 하나님을 인정하고, 순종하게 된다. 하나님의 진리를 인정하고, 따르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순종하며,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래서 십자가의 구원을, 중요하게 여기게 된다.
② 기복신앙이다. 교회를 나오는 이유가, 내세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현세에서 잘되고, 복을 받기 위해 나온다. 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고, 나의 원함을 누리기 위해 교회 다닌다. 그러다가 자신의 목적이 달성되면, 이제는 그만 두고, 자기 뜻대로 안되어도 그만둔다.
그러나 참 믿음은 자신이 구원받아야 할 죄인임을 알고, 그 필요를 깨닫는데서 출발한다. 병원에 오는 사람은 어딘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온다. 어떠한 문제도 없는데, 병원 찾아오는 사람은, 건강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오는 경우는 간혹 있으나, 그다지 많지 않다.
의사는 병든 자에게 필요하다. 자신이 죄인이라고 느껴야만, 예수님께 나온다. 처음부터 이런 심정을 느끼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참 믿음을 가졌으면, 예수님이 아니면, 소망이 없는 죄인임을 깨닫게 된다. 예수님을 단순히, 심령의 평안 때문이 아니라, 구원 얻기 위해서 믿게 된다.
이런 사람은 예수님을, 구주라고 부른다. 나를 구원하신 구세주이며, 나의 주인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죄 가운데, 멸망할 수밖에 없는 나를 대신해서, 죄 값을 지불하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시기 바란다.
(2) 거짓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고, 들어도 이해하지 못한다(37)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주님 말씀에 절대 권위를 두지 못하면, 순종하지 못하기에, 오히려 죽이려고 한다. 신앙의 전통과 공로를 지녔어도, 말씀에 불순종하면, 주님의 대적이 된다.
따라서 인간들이 만든, 종교 규례를, 주님의 말씀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하나님의 자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막4: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또한 (계2:7, 11, 17, 29, 3:6, 13,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했다. 세상에 사고로 귀가 잘린 사람이나, 청각장애자를 빼고, 귀 없는 자가 어디 있나? 따라서 여기에서 말하는 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귀”를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은, 들을 귀가 있는 사람들이고, 듣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무리 믿으려고 해도 들을 수 없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 눈이 커져 쳐다보지만, 하나님의 말씀만 들으면 졸음이 오고, 어렵다는 분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마음에 와 닿고, 그래서 그 말씀이 내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생각해 보기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의 양식이다. 말씀을 먹지 않고는, 영이 살 수 없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다. 말씀이 들어오지 않으면, 매우 심각한 상태다. 그 원인을 2가지다.
① 사탄의 역사다. 사탄이 우리에게 의심을 가져다준다.
그래서 말씀이 자꾸 의심스럽다. 거짓말 같고, 속고 있다고 느끼게 만든다. 이 때 깨어 기도해야 한다. 말씀에 확신을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서 말씀의 깊은 강에 빠져야 한다.
② 마음 문이 닫힌 경우다.
인간관계에서 상처가 있을 때, 특히 말씀 전하는 종과 불편한 관계가 되면, 말씀이 들리지 않고, 결국 심각한 결과를 가져온다. 이단들은 주의 종들이 전하는 말씀을, 믿지 못하게 만든다. 따라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용서하고, 하나 되려고 힘써야, 가짜믿음에서 벗어나게 된다.
(3) 거짓 믿음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지 못한다(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52-53)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었다.
이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진리를,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또 (58下)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면서,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 밝혔다. 예수님은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신, 영원 전부터 계신 하나님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죽이려고, 돌을 들어 치려했다. 거짓 믿음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지 못한다.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이라고 계속해서 말씀했다. 특별히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신성을 계속 강조한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믿어지지 않았다. 심지어 예수님의 제자들조차도, 믿지 않았다. 나중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고, 사흘 만에 부활하시자, 그때 비로소 믿는 사람도 있었다. 그토록 부활을 가르쳤는데도 믿지 않았다고, 여러 곳에서 말씀하였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심을 기억하는 날이다.
왜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셨는가? 모든 인간은 죄를 지었다. 인간이 죄 용서받으려면, 죄 없는 자가, 대신 죄를 짊어지고, 죽어야 한다. 그런데 인간은 죄인이기에, 다른 사람을 위해 죽어도, 소용이 없다. 죄 없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죽을 수 없다. 그래서 예수님은, 죄 없는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와서, 우리 죄를 지고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오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예수님은 세계 4대성인 중에, 한 분이 아니다.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 천지만물을 창조한 하나님임을, 성경은 분명히 가르치고 계신다. 인간의 몸을 입고,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성자 하나님임을, 분명히 가르친다. 따라서 누가 뭐라고 해도, 이 믿음이 흔들리면 안 된다. 과학과 이성으로 이해가 안 되도, ‘예수님은 하나님이라고 믿어야, 참된 믿음이다.
믿음은 이해되면 받아들이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약속이다. 약속을 신뢰함이 믿음이다. 하나님이 내게 약속하심을, 그대로 받아들임이 믿음이다. 노아는 홍수심판의 경고 받았을 때, 전혀 이해가 안 되는 명령이지만, 그대로 받아들여 순종했다.
우리의 믿음도, 그런 믿음이 되기를 축원한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지 못하는 믿음은 가짜요, 헛된 믿음임을 깨닫기 바란다. 오직 예수님만이, 죄인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드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인간의 영적 소속은, 누구 말에 순종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결론적으로 보면, 거짓 믿음은 결국 예수님을 떠난다. 거짓 믿음, 가짜 믿음은, 일시적으로 믿는 듯 보이나, 결국에는 예수님을 배반한다. 그리고 언제 그랬냐 하면서, 믿음을 부인한다. 가룟 유다는, 결국 주님을 떠났다. 믿음이 떠나면, 언제든지 예수님을 떠나게 되어 있다. 설마 하던 사람도 떠난다.
참으로 가슴 아프다. 예수님을 떠났을 때, 2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아주 영영 돌아오지 않는 사람이 있고, 진실로 예수님을 믿었지만, 어떤 일로 믿음이 떨어져서, 주님을 떠났다가, 나중에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이 있다. (28)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하셨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을 때, 다시 주님께 돌아왔다. 그러므로 진짜 신자, 참된 신자는, 오늘 예수님을 떠날 수 있어도, 성령님이 붙들고 계시기에, 나중에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 그렇기에 진짜는 소망이 있다.
또 오늘은 진짜가 아니라, 가짜처럼 보여도, 언젠가는 주님의 사랑과 구원의 은총을 깨닫고, 돌아올 수 있다. 성령님이 돌이키면 돌아온다. 시간문제일 뿐이다. 우리는 하나님보다 세상을 사랑하고,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지 않았는데, 이런 우리를 믿게 하셨으니, 하나님의 은혜가 대단한 일이다.
그야말로 하나님의 은혜다. 내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큰사랑을 베푸시는지, 감격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의 나 됨은 하나님의 은혜다. 믿어진다면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자. //
기도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말씀 안에 거함으로, 참된 제자가 되게 하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감사와 두렵고 떨림으로, 읽고 듣고 행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은 저희들이, 주님의 의와 거룩함을 힘입고, 주 안에서 사는 삶이 되도록, 항상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시옵소서.
주님을 따라가는 참된 제자가 되어, 진리를 깨닫고, 진리 안에 자유하게 되는, 은혜를 누리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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