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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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2. 12. 11. 겨울이 오기 전에(딤후4:9-15)
  작성자 : adminstrator 작성일 : 2022-12-13
  첨부파일:   겨울이 오기 전에(주일).hwp(32K)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찬양과 경배로 올려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주시옵소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니,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올 한해가 얼마 남지 않은 이때, 저희들의 죄와 부끄러운 삶의 모습을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시옵소서. 세월을 아끼며, 하나님 앞에서 내 인생의 겨울을 준비하며, 천국에서의 면류관과 상급을 바라보며 소망하는 저희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교회에서, 그리고 각자의 처소에서 예배드리는 성도 모두가, 복음을 위해 기꺼이 고난을 받을 것과, 말씀을 더 가까이 하며, 복음 전파에 힘쓸 것을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원하오며, 우리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9-15)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

자연의 흐름을 통해, 인생을 배울 수 있기에 자연은 인생의 스승이라고 말한다. 예수님도 자연을 보면서, 진리를 가르치셨다. 본문은 겨울을 통해, 인생의 종말을 가르쳐 준다. 계절에 겨울이 있듯이, 인생에도 겨울이 있다. 오늘이 마지막 겨울이라면, 하나님 앞에 무엇을 가지고 설 수 있나?

겨울을 보내는 동물들을 보면 철새나 사슴처럼, 자신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이동하는 동물들이 있듯, 인생의 겨울을 맞아, 왔다가 떠나는 철새 같은 사람, 먹지도 움직이지도 않고, 땅속에 들어가 동면하며 동물들처럼, 인생의 겨울에 숨어버리는 사람이 있다.

털갈이를 통해, 두툼하게 털을 만들어, 도망가지도 피하지도 않고, 겨울을 직면하는 동물들도 있다. 죽음이 두려워 떨기만하는 사람, 아무 준비 없이 웅크리는 사람, 세상과 쾌락으로 도망가 살아보겠다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은 반듯이 오듯이, 한번 태어난 인생, 반드시 죽는데, 지혜롭게 시간을 써야 한다.

라인홀드 니이버의 기도문에는, 이런 기도가 있다. “하나님! 고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고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고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받아들일 수 있는, 냉정함을 주시옵소서. 또한 고칠 수 있는 것과, 고칠 수 없는 것을, 분별하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인생의 겨울이 있음을 기억하여, 교훈을 얻고자 한다. 미국 펜실바니아에서, 40년 동안 한 교회를 섬긴, 매카트니 목사님은, 매년 이 본문으로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라는 꼭 같은 설교를 했는데, 이 설교를 하는 날이면, 많은 시민들이 몰려와서, 그 설교를 들었다고 한다.

1. 겨울이 오기 전에, 속히 내게로 오라(9).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21) “너는 겨울 전에 어서 오라, 사도 바울은 애절한 목소리로 말했다. ‘너는 겨울 전에, 어서 오라, 간절한 편지를 보내야 했던 이유가 무엇인가?

사도 바울이, 자기 최후가 임박했음을 예감했기 때문이다(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바울은 자신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사랑하는 믿음의 아들, 디모데가 보고 싶었고, 부탁할 말씀도 있었다.

특별히 겨울 전에 오라고 거듭해서 말했다. 그 당시 겨울에는, 지중해를 항해할 수 없었다. 옛날엔 겨울이 오기 전에, 준비할 일이 많았다. 양식, 땔감그러나 요즘은 김장 외엔, 별로 준비할 일이 없다. 그러다 보니, 인생의 겨울도 준비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겨울 전에 오라는, 기회가 지나기 전에, 오라는 말이다. 기회가 지나가기 전에, 할 일이 있다. 인생은 기회다. 인생은 금방 지나가기에, 힘써 공부하고, 멋진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 (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했다. 항해할 수 있는 때가 있고, 항해할 수 없는 때가 있다.

일할 수 있는 때가 있고, 일할 수 없는 때도 있다. 공부할 수 있는 때가 있고, 공부할 수 없는 때도 있다. 성공과 실패는, 이 기회를 포착하여, 할 일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달려있다. (25)을 보면, 슬기 있는 다섯 처녀는, 기회가 있을 때에, 기름을 많이 준비했다.

신랑이 늦게 와도, 넉넉히 기름을 준비한 까닭에, 염려하지 않아도 되었다. 그러나 미련한 다섯 처녀는, 등은 준비했지만, 기름을 충분히 준비 못했다가, 신랑이 늦게 오니까 불이 꺼졌다. 그때 기름을 구하러 나갔다. 그 사이에 신랑은 왔고, 문은 닫혔다. 손님은 다 들어갔다.

미련한 처녀들이, 그 후에 문을 열어 달라고, 문을 두드렸지만, 열리지 않았다. 기름을 준비할 기회에 준비하지 않았기에, 결국 신랑을 맞이하지 못했다. 천국 갈 기름을, 준비할 수 있는 때가 있고, 더 이상 준비할 수 없는 때가 있다. 문이 열려있는 때가 있고, 매달리고 애원해도, 열리지 않는 때가 있다.

기름 떨어진 줄 알았더라면, 부지런히 채웠을 것이다. 기름이 떨어진 줄이나 알고 사는가? 기름은 충만한가? 그러므로 천하만사에 다 기회가 있다. 영적 준비나 사역에도 기회가 있다. 이 기회는 지나간다. 겨울이 오기 전에, 마땅히 준비해야만 한다.

세상일에 분주하신 분들은, 늘 자기 기름을 점검해야 한다. 은혜 받을 때 은혜 받고, 믿음이 자랄 때, 성장해야 한다. 헛된 세상에 시간 다 보내고 하나님 나라와, 자신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는, 늘 인색하기만 한, 초라한 삶을 살지 말자.

회개에도 기회가 있고, 성공에도 기회도 주었다. 주어진 기회를 붙들지 못하면, 그 기회는 지나간다. 수없이 많은 성공적인 생각, 축복의 기회들이 지나가고 있으나, 그것을 붙들지 못하면 내 것이 아니다. 엄청난 기회가 지나가만, 그것을 붙잡지 못하며, 인생을 허비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다.

(29: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비전이 없는 사람은, 시간을 함부로 사용하고, 자기 몸도 함부로 관리한다. 초대교회 전설에 의하면, 디모데는 겨울이 오기 전에 오라는, 스승 사도 바울의 편지를 받고, 즉시 떠나지 못했다.

교회에 쌓인 잡다한 일을 처리하고, 지중해로 가니, 이미 겨울 찬바람에 항해가 중단되었다. 그래서 이듬해 이른 봄에, 스승을 찾아갔으나, 바울은 이미 옥중에서 순교했고, 디모데는 그때 스승의 무덤을 끌어안고 울고 또 울었지만, 후회와 한을 풀 수 없어, 천추의 한이 되었다고 한다.

기회는 항상 순간이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겨울 전에, 어서 오라.”고 했다. 인생의 겨울도 찾아온다. 그러므로 겨울이 오지 말 것을 기도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고, 오히려 겨울을 대비해야 한다. 그 날을 준비하는 지혜가 있기 바란다.

2. 겨울이 오기 전에, 해야 할 일을 다 했는가?(6-8)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전제는 피를 쏟아서, 준비된 제단에 부었다는 뜻이다. 바울은 이미 순교, 즉 생의 마지막 순간을 내다보았다.

(13)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라점점 추워짐을 느끼면서,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하여 옷을 가져오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육신적인 의미에서 만의, 겨울을 맞이한 것은 아니다. 그는 그의 인생에서 가장 고독한, 겨울을 맞이했다.

(10-11)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떠나버린 뒤, 혼자 겪는 외로움이, 그를 더욱 춥게 만들었다.

특별히 자기 인생을 반성하며, 마가를 데려오라고 했다. 그것이 자기에게, 유익하다고 말하고 있다. 마가는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믿었고, 사도 바울이 제1차 전도여행에 따라 갔다. 그러나 도중에 병에 걸려, 보름정도 꼼짝 못하고 고생했다. 이때 사도 바울은 마가를 간호하며, 기도하느라, 애를 썼다.

그런데 마가는, 병이 겨우 완쾌되자, 죽음이 두려웠는지, 사도바울과 동행할 것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되돌아갔다. 그때 바울은 몹시 당황했고 섭섭했다. 그 후에 2차 전도여행을 다시 떠나려 할 때, 마가는 바울을 찾아와서 이제는 동행하겠다고, 간곡히 부탁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도중하차 하지 않고,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아무리 맹세해도, 바울은 끝내 허락하지 않고 거절하였다. 이 일로 이번에는 마가의 마음이 상했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최후의 날이 가까워 오자 바울은 마가와의 그 일을 괴로워하며, 매우 마음 아파한다.

따라서 바울은 그를 만나 화해하고, 격려해주고 싶었다. 그러기에 그는 마가를 데려오라고, 부탁하고 있다. 우리의 겨울이 다가올 때, 꼭 만나야 할 사람이 누구인가? 찾아가서 화해하고, 용서해 주어야 할 사람이 누구인가? 내가 섭섭하면, 반듯이 상대에게도 상처가 있다.

나의 아픈 가슴만 생각하지 말고, 상대의 아픔도 헤아려보라. 사도 바울은 그것이 유익하다고 했다. 관계를 아름답게 정래해야 한다. (벧전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상대방의 실수와 허물을 덮어주는 것이, 용서의 첫 단계다.

(9)을 보면, 노아가 술에 취해, 옷을 다 벗어 던지고, 잠을 자는데, 함이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떠들어댔다. 그때 함은 저주받았다. 그러나 셈과 야벳은,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않기 위해, 뒷걸음으로 들어가, 아버지의 허물을 덮어주었다. 그때 셈의 하나님이 되라면서 축복하였다.

남의 허물을 들춰, 비웃는 사람들은, 저주받은 함의 후예요, 남의 허물을 덮어주고, 용서하는 사람은 복 받은 셈의 후예들이다. 겨울이 오기 전에, 김장독을 덮듯이, 노아의 하체를 덮듯이, 덮어야 할 일이 무엇인가? 겨울이 오기 전에 덮어 주자.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면서, 자기를 죽이는 원수들을 (23:34)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면서 죽었다.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의 죄를, 다 용서해주심으로 말미암아, 저들에게 자유를 주셨다. 이것이 주님의 마음이다.

3. 겨울이 오기 전에, 말씀 앞에 서라(13).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바울은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고 했다.

이 가죽종이는 비블리아바이블, 성경을 말한다. 성경책을 가져오라고 했다. 지금은 인쇄술이 발달하여, 성경책을 갖고 다니기 쉽지만, 그 당시 성경은, 가죽 두루마리로서, 너무 무거워서 갖고 다니기 불편하였기에, 아는 사람 집에 맡겨놓고 다녔다.

임종이 가까이 옴을 느낀 바울은, 맡겨놓은 그 성경책을 가져오라고 부탁한다. 임종이 가까워 오니, 성경을 다시 한 번 더 보기 위해서다. 금년을 시작할 때는, 잘해 보리라 결심했는데, 또 헛되이 한해를 보내지 않았는가? 남은 시간 잘 활용하여, 멋진 한해를 보내자.

지난 우리의 삶을, 말씀 앞에 세워 보아야 할 시간이다.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고, 남겨야 할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 앞에 가지고 갈만한, 것이 무엇이 남아 있는가? 허무한 것들뿐인가? 성경을 가지고 오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 보고 싶었다.

마지막이 다가올수록, 하고 싶은 말들보다, 오히려 귀를 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겨울이 가까이 올수록, 더욱 성경을 열심히 읽어야 한다. 죽음이 가까이 오면, 이것저것 해야 할 일도 참 많이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보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하겠다.

아무리 바빠도 사도 바울처럼, 성경책을 찾아서, 조금 더 진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겠다. 조용히 말씀 앞에 무릎을 꿇어 보자. 성경책을 가까이 하자. 거기에는 겨울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있다. 겨울을 아는 사람은, 영적인 일에 힘을 쓴다. 영원한 세계, 하늘나라를 준비할 줄 안다.

한 명도 전도하지 못하고, 이번 년도도 보내겠는가? 부끄러운 일이다. 한 걸음 더 나가, (14)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옛날에는 구리로 우상을 만들었다. 우상 장사들은, 사도 바울로 인하여, 막대한 손해를 보았다.

그래서 바울을 따라다니며, 심히 괴롭혔다. 바울에게는 그의 목회사역을 방해하던, 아주 원수와 같은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바울은, 괴롭히던 사람들에 대해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하며 하나님께 맡겼다. 내가 더 이상 미워할 필요가 없다. 주님께서 심판하시기 때문이다.

(15) “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내 자신을 말씀 앞에 살펴보자. 인생의 겨울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남을 비판하고, 원망하면 되겠는가? 허물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지 말자. 오히려 감사해야 할 사람을 찾아보고, 감사하는 기회를 가져 보자.

인생의 마지막이 오기 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 남에게 허물을 돌리지 말자. 사역도 생명도 끝나는 날이 있다. 너도 가고 나도 간다. 진실하게 성실하게 살자. 헌신도 건강할 때, 헌금도 있을 때, 겨울이 오기 전에, 천국에 쌓기 바란다.

결론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죄를 미워하고, 죄에 대해서 분노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죄를 싫어하고, 죄를 미워해야 하지만, 죄인은 미워하면 안 된다. 죄인을 미워하지 말라는 말씀은, 회개하고 돌아오면, 용서한다는 말이다. 죄를 그냥 용서해주는 하나님은, 결코 아님을 기억하자. //

기도하겠습니다. 지금 어떤 위기나 고난 가운데도, 내 인생 겨울을 준비하게 하시고, 끝까지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며, 주님을 의지함으로, 고난을 극복하고, 승리하게 해 주시옵소서. 모두가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내 곁을 떠나간다 해도, 끝까지 함께 하는 동역자를 소중히 여기고,

무엇보다도 천국 가는 그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을, 붙들게 해 주시옵소서. 복음 증거의 사명을 내 인생의 최우선으로 여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내 인생의 겨울을 아름답게 준비하며, 하늘나라 상급을 소망하는 저희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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