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22. 10. 25. 예수님이 세우시는 교회(마16:13-20) | |
작성자 : adminstrator | 작성일 : 2022-11-08 |
첨부파일: 예수님이 세우시는 교회(주일).hwp(32K) |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아침, 영과 진리로 올려드리는,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시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게 하시고, 내 삶에 주인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은혜와 복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죄사함과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거룩한 신분으로, 세상과 구별된 정결하고 거룩한 삶, ‘오직 예수’ ‘오직 믿음’의 삶을 살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세워진 우리 교회가, 복음과 성경의 진리 위에 굳건히 세워져,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주님을 따라가는 성도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 시간, 교회에서 그리고 각자의 처소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자녀가 된, 권세와 능력의 옷을 입혀 주시기 원하며~~ //
(13-20)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이르되 더러는 침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
예수님은 (18中) “…내 교회를 세우리니…”하셨다. 교회는 예수님에 의해 세워졌기에, 예수님의 교회다. 따라서 교회는 언제나, 예수님이 기뻐하시며, 예수님이 원하시는 모습이 되어야 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 교회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진정한 교회로 돌아가자는, 교회 개혁이 있기를 바란다.
1. 예수님이 세우시는 교회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는다(13-14).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이르되 더러는 침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었다. 여기서 ‘인자(人子),’는, “사람의 아들”인데, 예수님을 가리키는 말이다. 예수님은 스스로를 칭할 때, ‘인자’라는 칭호를 즐겨 사용했다. 우리 말 성경에는, ‘인자’가 2종류로 번역되어 나온다.
① 인자(벤 아담) - 에스겔서에 93번 나온다. 연약한 인간을 뜻하는 단어다.
② 인자(바르 에노쉬) - 하늘로부터 오신 존재를 말한다. (단7: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모든 것을 다 아신다. 따라서 어떤 정보를 얻기 위해, 물으신 것이 아니다. 그 당시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한 잘못된 견해를 바로잡고, 바른 신앙을 갖도록 물으신 것이다.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을 침례 요한이나, 엘리야나, 예레미야나, 또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보았다.
물론 이런 견해들은, 예수님을 얕잡아보거나, 빈정대기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 예수님은 (마11:11中)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침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하셨다. 그만큼 침례 요한은 위대한 인물이었다. 또 선지자 엘리야도, 예레미야도, 다 위대한 인물들이었다.
따라서 예수님을, 침례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선지자 등으로 본 것은, 경의를 표했던 견해들이었다. 그러나 이 견해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지 않던 사람들의, 견해들에 불과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다시 물으셨다.
(15-16)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시몬 베드로의 대답과 같은, 믿음을 가진 자들을 불러서, 자신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빌립보 가이사랴’의 원지명은, ‘파네아스’였다. 헬라의 ‘판’신에게 바쳐진, 동네라는 뜻이다. 헬라의 ‘판’신은, 목양의 신이다. 그래서 그 곳에는 목양의 신을 상징하는, 우상들이 많이 서있었다. 그런 중에 분봉 왕 헤롯 빌립이 그 곳에 세운, 가이사의 신전이 들어서자, 빌립보 가이사랴로 바뀌게 되었다.
이런 우상의 땅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했다. 우상들은 죽고 헛되지만, 예수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다. 유대인들은 둘 사이에, 본질이 서로 같을 때, 아들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예수님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표현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면 왜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는가? 메시아, 곧 우리를 구원하실, 그리스도가 되기 위함이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다. 이러한 신앙을 고백하면서, 예수님에게 예배하는 자들의 모임이, 진정 올바른 교회다.
‘하나님의 교회’라고 하는 이단은, 안상홍과 장길자를 하나님, 하나님의 부인으로 믿는 교회다. 이것은 올바른 교회가 아니다. 신천지는 이만희 위에 세워진 교회다. 따라서 이것도, 올바른 교회가 아니다. 따라서 교회가 교회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예수님에 대한 신앙 고백이 확실해야 한다.
(요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도마가 바르게 신앙 고백했던 것처럼, 우리 교회도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시며, 하나님이심을 믿고 고백하는, 진정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를 이루기를 바란다.
2. 예수님이 세우시는 교회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순종한다(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베드로는 예수님을 바르게 알았고, 예수님의 사역도, 분명히 이해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베드로를 칭찬하셨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고, 고백하는 것은, 정말 복된 일이다. 그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함께 들었다.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들을 보았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침례 요한이나, 엘리야나,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로 보았다. 그렇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보았다. 그 결과 그들은 그리스도의 몸, 교회를 이루는 지체들이 될 수 있었으니, 얼마나 복된 일인가?
그래서 예수님은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여기서 ‘이를’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말한다. 또 여기서 ‘혈육’은, 그 뒤에 나오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하나님’과 대조된다. 혈육은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것, 인간적인 모든 것들을 가리킨다.
인간의 지식과 지혜, 인간의 노력과 경험, 등등 가리킨다. 사람은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전1:21). 사람의 혈육으로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 수 없다. 예수님은 이 사실을 부각시키시기 위해, 베드로를 “바요나 시몬”이라고 부르셨다. 베드로의 본시 이름은 시몬이었다.
베드로는 인간적인 지식과 능력으로,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알았던 것이 아니었다. 그러니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은 사람이다. 그러면 베드로가 어떻게, 이 사실을 알게 되었는가? 하나님이 그에게, 이 사실을 알게 하셨다. 여기서 ‘알게 하다’(아포칼륍토)는, ‘계시하다’는 뜻이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 예수님을 계시했다.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예수님은 그리스도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성경은 이 사실을 우리에게 계시했다. 따라서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아니고는,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우리는 알 수 없다. 많은 책을 읽고, 과학이 발전해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 수 없다.
그러기에 교회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성경에 절대 권위를 두어야만 한다.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하나님의 계시를 믿고, 고백했을 때, 사정이 달라졌다. 예수님의 교회가 세워지는, 반석이 되었다.
그리고 그 위에 세워진, 예수님의 교회는, 음부의 권세조차도 이기지 못하는, 놀라운 변화와, 엄청난 축복이 나타났다. 음부의 권세는, 예수님의 교회를 이기지 못한다. 따라서 예수님의 교회는, 결코 죽지 않고 영원하다.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고백하며,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교회는, 영원무궁하다.
그러나 베드로가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 성경을 따르지 않았을 때는, 예수님께 혹독한 책망을 받아야 했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자신이 십자가를 지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들고 항변했다. 베드로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았다. 도리어 그는 혈육을 따라, 사람의 일을 생각했다. 그래서 베드로는 예수님께, 호되게 책망을 받았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향해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호통 치셨다. 이 때 베드로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사탄이 원하는, 혈육의 길을 따르려고 했다. 인간의 방법에 의지하며, 혈육을 따르면, 예수님께 책망만 받는다.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
3. 예수님이 세우시는 교회는, 천국 복음을 전한다(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시겠다고 했다.
열쇠는 문을 열고, 닫는 일에 사용된다. 본문의 용어로, 풀고 매는 일에 사용된다. 베드로는 천국의 열쇠를 받았다. 따라서 그가 땅에서 매고, 푸는 대로, 하늘에서도 매고, 풀릴 것이다. 이는 참 놀라운 권세다. 물론 이와 같은 권세는, 베드로에게만 주어진 것은 아니다.
베드로는 모든 제자들을 대표하는 입장이다. 그러기에 똑같은 권세가, 다른 제자들, 예수님이 세우신 교회 전체에게도, 동일하게 주어졌다. 이와 같이 천국의 열쇠는, 우리에게도 주어졌다. 따라서 우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우리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러자 그가, 자기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우리는 그에게 이와 같이 말할 수 있다. “당신의 죄는 사함을 받았고, 천국의 백성이 되었다.” 반대로 우리가 전한 복음을 듣고도, 그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고의적으로 예수님을 거부한다.
그러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당신의 죄는 그대로 남아있기에, 천국의 백성이 되지 못했다.” 우리가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지 않고는,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사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분명히 계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셨다. 왜 예수님이 우리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셨는가? 그것을 뽐내라고 주신 것은 아니다. 만민에게 복음을 전해서, 그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라고 주셨다. 그러니까 복음을 전하는 것이, 교회의 본질이요, 사명이다.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이는 참 의외의 말씀이다. 우리 생각에는, 이에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모든 사람에게 널리 전하라 하시니라고 해야 자연스럽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이 그리스도이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요6:15)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그래서 사람들을 피해, 빌립보 가이사랴로 오셨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자기들의 배고픔을 해결해주고, 로마의 억압에서 벗어나게, 해주시기만을 바랐다. 따라서 지금 제자들이 나아가서, 예수님은 그리스도이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세상에 널리 전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사람들은 몰려와서, 예수님을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그것이 아니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위하여 오셨다. 예수님은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이 사실을 밝히셨다.
사도 바울은 (롬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예수님을 믿어 의롭다 함을 얻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며, 구원의 희락을 누리는 영적 나라가 바로 하나님의 나라다. 교회의 본질은,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다.
교회의 본질은, 복음을 전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항상 영적인 일에 힘써야 한다. 이것을 위해, 예수님은 우리에게, 천국의 열쇠를 주셨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이 소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① 예수님이 세우시는 교회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는다.
② 예수님이 세우시는 교회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순종한다.
③ 예수님이 세우시는 교회는, 천국 복음을 전한다. 예수님이 세우시기를 원하는 교회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기도하겠습니다. 이 세상과, 공중 권세 잡은, 악한 사탄 마귀와, 죄악이 가득한 이 세상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똑바로 알고 고백하는, 그 신앙고백이 반석이 되어, 그 위에 교회가 세워지고 복된 신앙 공동체를 이루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내 삶에, 믿음으로 드리는, 진정한 신앙고백이 있게 하시며,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고, 복음을 세상에 전하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온전히 섬기고, 든든히 세워가는, 저희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믿고 고백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어, 자기 십자가를 지고, 끝까지 주님을 따라가는 저희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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