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를 비닐 푸대에 담아서 길옆에 쌓아 놓고
나머지는 한쪽에 모아놓는 작업이 쉽지는 않았답니다.
특히, 바닥 기초를 위해 콘크리트를 두껍게 친 잔해물을
제거하는 것은 더욱 어려웠지요.
하지만, 집사님들이 너무 열심히 해주어서 잔해물을 다 걷어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잔디를 옮기는 작업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무거워서 진땀을 흘렸답니다.
짧은 시간에 쉬지도 못하고 열심히 해주어서
저희가 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일들을 도울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일은 힘들었지만,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었기에
다들 웃으며 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