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스라엘 담희네 소식입니다. | 조회수 : 598 |
작성자 : 정경은 | 작성일 : 2017-08-03 |
첨부파일: 다비드,하다스,담희,단아,도하,다온_가나안_이야기70.pdf(5,578K) |
샬롬!
예루살렘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이스라엘에도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요즘 날씨 너무 덥네요.
너무 더워서 낮에 밖에 나가는 것이 겁이 날정도입니다.
그래도 그늘만 있으면 그럭저럭 지낼 만은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차를 타고 전도 여행길에 에어컨을 켜도 밖에서 내리쬐는 뜨거운 햇빛 때문에 시원함을 좀처럼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차를 세워 밖에 나가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있는데 불어오는 바람이 그토록 상쾌하고 또 시원할 줄은 몰랐습니다.
사람들의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하나님 만드신 자연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계절을 보내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손길과 돌보심의 의미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걷는 인생길 어느 계절에 서있든 그 곳에서도 우리를 돌보시는 아버지의 손길이 눈에 보이는 구름으로, 선명한 불기둥으로 매번 확증될 수 있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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