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담희네 소식입니다.(7월) | 조회수 : 796 |
작성자 : 정경은 | 작성일 : 2016-07-20 |
첨부파일: 다비드,하다스,담희,단아,도하,다온_가나안_이야기59.pdf(407K) |
샬롬! 예루살렘에서 문안드립니다.
요즘 이스라엘 날씨는 예루살렘의 경우 보통 한낮 기온이 섭씨 35도를 넘나들고 있고 남부지역은 이보다 더한 45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같으면 도저히 견뎌낼 수 없는 치솟는 온도이지만 구름기둥 아래에 머물러 있으면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한국의 여름은 습도가 많지만 이스라엘의 여름은 건조해서 그늘에만 있으면 무더위가 가시고 거기에 또 약간의 바람만 불어도 금세 서늘해집니다.
그러니 한국보다 기온은 높아도 훨씬 더 여름 나기가 수월합니다.
강렬한 햇빛 덕분에 가족들의 피부색은 점점 더 어두워져 가고 있지만 이 여름 가족들의 표정은 밝고 활기가 넘칩니다.
이제 장마와 더불어 찾아올 본격적인 무더위가 고국 땅을 찾겠지만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이 여름을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깃털처럼 가볍게...
홀씨처럼 자유롭게...
"
이전글 : 조나단 선교사님 소식입니다. | |
다음글 : 우아프로젝트 2016년 6월 소식입니다.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