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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김바울 선교사님의 편지입니다. 조회수 : 986
  작성자 : 정경은 작성일 : 2014-01-24
  첨부파일:   김바울님 편지(140115).hwp(288K)

안녕하십니까?

늦었지만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급한 ㄱㄷ 제목이 있어서 여러분들의 ㄱㄷ와 도움을 기다립니다.

우리 깔레칸의 문맹퇴치센터에 잘 나오고 믿음이 아주 좋은 RA 멤버 중의 한 아이인 따만나(16세)의 집에 지난 5일 주일에 집에서 사용하는 LPG가스 실린더가 폭팔하여서 가족 8명 중 6명이 중 화상을 입었습니다.

그 6명 중 아이의 둘째 엄마는 결국 어제 중환자실에서 사망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두 동생(2살과 14살)은 아직도 중환자실에 있으며 나머지 아버지는 일반 병실로 돌아왔으며 또 다른 두 남동생은 돈이 없어서 그렇게 심한 화상에도... 불구하고 집에 돌아와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둘째 엄마의 장례식은 치루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6명의 사람들중에 중환자 실에 있는 두 동생은 생명이 위험한 상황입니다. 또 집에 와 있는 두 동생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상황입니다. 지난 일 주일 동안 저희들 힘껏 도와 주고 있는데 재정적인 필요가 절실 합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혹시 이 선한 일에 동참하시기 원하시는 동역자님들이 계시다면 저희들의 본부 목적 헌금 계좌인 "외환은행. 990-007955-844. 예금주 김용대" 로 따만나 헌금으로 기록하여 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안식년 나와 있는 중에 일이 발생하여 현재 저도 발만 구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에 있는 저희 최미옥, 최기쁨 선생님들께서 이 일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기도화 후원이 필요합니다. 사진을 첨부 합니다.

가족 사진은 아버지가 함께하지 않은 가족 사진입니다.(지난 성탄에 찍어준 사진맨 왠쪽이 따만나 입니다.가운데 있는 아이가 바로 아래 여동생인데 중환자실에 있습니다.) 다른 사진은 집에 있는 두 남동생, 일반 병실에 있는 아버지, 나머지 두 동생의 사진입니다.

그리고 빨리 회복 되고 이번 이 어려움이 온가족이 믿ㅇ을 가지는 계기가 되도록 ㄱㄷ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바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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