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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독일(Germany) 조회수 : 3134
  작성자 : adminstrator 작성일 : 2008-04-11


중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로맨틱가도와 경제발전의 모델인 라인강의 기적, 다양한 맥주와 게르만 민족의 나라, 더불어 동·서독간 통합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평화통일 과정에 소중한 교훈을 주는 나라가 바로 독일이다.

◈수도 : 베를린(Berlin, 약 350만명)
◈인구 : 약 8천 241만명(2006년 4월 기준)
◈기후 : 온화, 다습(년평균 기온 9℃)
◈면적 : 356,885km2 (한반도의 1.6배)
◈주요도시 : 프랑크푸르트(Frankfurt), 함부르크(Hamburg), 뮌헨(Muenchen)
◈주요민족 : 게르만족(99%)
◈주요언어 : 독일어
◈종교 : 신교(36.4%), 구교(34.6%), 기타(29%)


지리
남북으로 876㎞ 동서로 640㎞에 걸쳐 있다. 지역적으로 다른 특성을 보이는 3개의 지역으로 나뉘어 지며 전체 면적은 357,000㎢(한반도의 1.5배)이다. 북부지역은 북해와 발트해에 접하고 있는 저지대이며, 중부지역은 고도의 산악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해발 1,000m 정도의 고원으로 삼림이 풍부한 구릉지대로 유명한 흑림등의 대규모 산림군이 펼쳐지는 지역이다.

남부지역 또한 높은 산악지대로 알프스 기슭을 따라서 펼쳐진 고원지대로 보덴 호등 수려한 경관의 호수들이 산재해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전체 지형은 남쪽의 알프스에서 북쪽의 북해로 경사져 있기 때문에 라인강 등 주요 하천이 북쪽으로 흐르는 특징을 보여준다.


기후
북서부지역은 해양성기후, 남동부는 대륙성기후를 나타낸다. 전반적으로 겨울은 한랭하며, 여름은 온화하나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인다. 봄이 대체로 늦게 오므로 여름이 짧은 편이다. 12월부터 3월까지의 겨울은 라인강이 얼정도로 추위가 혹독하다. 청명한 날씨는 해안지역은 4-5월, 내륙지역은 6-9월에 볼 수 있다.
6월까지는 샤프트케르테라 불리우는 추운날이 종종 급습하며, 연중 갑자기 비오는 날이 많다. 여름에는 가장 더운 달의 기온이 북부의 경우 17-18℃, 남부는 25℃로 서늘한 편이다.
여름철에는 간단한 스웨터를, 봄.가을에는 따뜻한 자켓을, 그리고 겨울철에는 두꺼운 코트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행정구역
독일은 16개 주로 구성된 연방공화국이다. 이들 주는 연방헌법에 의거해 저마다 의회와 정부를 구성하고 있다. 주의 국가적 업무는 연방과 더불어 적절히 나누어져 있는데, 학교제도, 문화, 대중매체 등의 영역과 마찬가지로 정치적 분야는 주의 결정권이 우선적이지만, 자연 및 환경보호와 같은 영역에서는 연방이 법적 집행에 있어 우선권을 갖는다.

위의 설명과 같이 독일의 광역 행정구역은 16개의 주(Bundesland)로 이루어져 있다. 이 16개의 주중에서 베를린, 브레멘, 함부르그 3개 도시는 비록 면적은 작지만 도시 자체가 하나의 주를 형성하고 있다. 이런 16개 광역 행정구역에 대해 독일은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보여져서 행정구역개편 작업을 모색중이라고 한다.

주 행정단위 밑으로는 행정관구(Regierungsbezirk, 行政菅區), 자치시(Kreisfreie Stadt, 自治市), 군(Kreis, 군), 게마인데(Gemeinde, 邑.面.洞)가 있는데 이런 행정구역은 각 주마다 차이점이 있다.

독일은 소국가 형태로 나뉘어져 있던 지역들이 열강의 분할정책에 의해서 독립적으로 자치형태를 띄면서 역사를 진행해오다가 19세기 후반에 이르러서야 비스마르크에 의해 단일 국가를 형성하게 되었다. 따라서 지금의 주정부의 권한이 매우 강력한 편이다.


사회문화
독일어가 공용어이나 대부분의 관광지에서는 영어도 통용된다. 그러나 지방의 소도시에서는 영어 사용이 일반화되어 있지 않다.
독일은 문학적으로 풍부한 생활권으로 다양한 작가와 철학자들을 배출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괴테와 쉴러, 토마스 만과 헤르만 헤세 등의 작가와 하이네, 릴케 등의 시인이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와 함께 전세계 클래식 음악가의 태반을 배출시킨 음악의 나라로, 바흐와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슈베르트, 슈만, 바그너, 베토벤 등 세계 거장의 음악가가 모두 독일에서 나왔다.

또한, 드라마 작가인 브레히트와 패션 디자이너인 요프, 독일의 전설인 니벨룬겐과 영화감독 빔 벤더스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시험적으로 자연환경을 개척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건축물, 기념물, 언어, 음악, 시각적인 예술분야가 계속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독일의 현지정보(일반정보)
시차
우리 나라보다 8시간이 늦고 3월 마지막 일요일부터 9월 마지막 일요일까지의 서머타임 실시 기간에는 7시간 늦다. 섬머타임 실시하지 않을 때 기준으로 서울이 정오이면 독일이 새벽 4시이다.


통화
통화 단위는 유로(Euro)로 2002년 03월부터 도이치 마르크 (Deutschmark) 대신 전면 사용되었다. 동전주화는 1, 2, 5, 10, 20, 50 유로센트 그리고 1 ,2 유로 8종이며, 지폐는 5, 10, 20, 50, 100, 200, 500, 유로 7가지가 있으며 구분을 편하게 하기 위해 지폐의 종류에 따라 색깔을 달리하고 있다. 100유로 이상의 고액 지폐는 사용을 거절당할 수 있으니 최고 100유로짜리로 환전을 하는 것이 좋다. 유럽 각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로체크, 여행자 수표, 크레디트 카드가 거의 전역에서 통용된다.

전압
전국 공통으로 220V, 50 Hz 이고, 콘센트가 한국과 다르므로 어뎁터가 필요하다.

전화
대부분의 독일 전화기는 전화카드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시내통화의 경우 상대방 전화번호만 누르면 된다. 시내통화 기본요금은 1통화에 0.10 유로다. 공중전화를 사용하는 경우가 아닌 호텔에서 걸 경우에는 3배정도 요금이 비싸진다. 시내통화의 경우 야간, 주말, 축제일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시외전화
시외전화는 지역번호의 0을 제외하고 나머지 번호를 누르면 된다.
예)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지역번호 089)의 12 34 56 번에 전화를 한다면 아래와 같이 버튼을 눌러야 한다.
89 12 34 56

☞ 한국으로의 일반전화
- 호텔전화: 0또는9번(외부전화 접속, 호텔마다 확인요) + 00 + 82 + 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 공중전화: 00 + 82(한국 국가번호) + 0을 뺀 지역번호 + 전화번호
예) 서울 725-6000 으로 전화할 경우 : 00 + 82 + 2 + 725-6000
- 비상 전화번호 : 경찰 110, 화재 112

☞ 한국으로의 수신자부담 이용전화
080-0101-6831 + 1111 + # 를 누르면 한국교환원 연결


우편
독일 우체국은 월요일에서 금요일에는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열고, 토요일에는 오전 8시에서 오후 1시까지 문을 연다. 규모가 작은 우체국은 점심 시간에 문을 닫지만, 큰 우체국은 항상 문을 여는 특별 서비스를 하고 있다.

우편물회수는 우체통 곁에 표시된 시간별로 이루어지며, 붉은 점이 표시된 우체통은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우편물이 회수된다. 전화이용은 우체국과 공중전화 박스에서 동전 전화카드로 할 수 있다. 큰 우체국에는 팩스기도 있다.

외국 우편의 경우 보통 편지의 경우 20g 까지는 1.50유로, 우편 엽서의 경우에는 1유로 정도이다. 우체국은 공항과 중앙역, 거리 중심부 곳곳에 위치해 있으며, 우표는 가판대, 담배가게, 호텔 프런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우편에 관련된 모든 시설 - 우체통, 우표 자동판매기 - 등은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축제

1)1월 1일 : Neujahr(설날)
2)4월 : 부활절
3)5월 1일 : 노동절
4)5월 24일(23일) : 그리스도 승천 축일
5)6월 3-4일(2-3일) : 성령 강림 축일
6)6월 17일 : 독일 통일의 날
7)10월 3일 : 독일 통일의 날
8)11월 1일 : 만성절
9)11월21일(20일) : 속죄일
10)12월25일 : 크리스마스


현지연락처
☞주 독일 한국 대사관
- 주소 : Botschaft der Republik Korea. Schöneberger Ufer 89-91, 10785 Berlin, Bundesrepublik Deutschland
- 전화 : 49-030-260-650
- 팩스 : 49-030-260-6551
- 업무시간 : 월-금, 09:00-12:30, 14:00-17:00
- 휴무일 : 매주 토·일요일, 주재국 휴일, 대한민국 4대 국경일

☞주 프랑크푸르트 한국 총영사관
- 주소 : Generalkonsular von Republik Korea. Eschersheimer Landstr. 327, 60320 Frankfurt/M, Bundesrepublik Deutschland
- 전화 : (069) 956 7520
- 팩스 : (069) 569814
- 업무시간 : 월-금, 09:00-12:30, 14:00-17:00
- 휴무일 : 매주 토·일요일, 주재국 휴일, 대한민국 4대 국경일
- 관할지역 : Hessen, Baden-Württemberg, Bayern
- 홈페이지 : http://www.kgkf.de/

☞주 베를린 한국 총영사관
- 주소 : Botschaft der Republik Korea (Konsularabteilung). Kurfürstenstr. 72-74, 10787 Berlin, Bundesrepublik Deutschland
- 전화 : (030) 260-65-432/3/4
- 팩스 : (030) 260-6557
- 업무시간 : 월-금, 09:00-12:00, 14:00-16:00 (단, 수요일은 09:00-12:00 까지만 접수)
- 휴무일 : 매주 토·일요일, 주재국 휴일, 대한민국 4대 국경일
- 관할지역 : Berlin, Brandenburg, Sachsen-Anhalt, Sachsen, Mecklenburg-Vorpommern, Hambrurg, Bremen, Niedersachen, Schleswig-Holstein, Thüringen.

중세 독일로의 시간여행
기사와 고성이야기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고성이 남아 있는 곳이 바로 독일이다. 중세시대, 300여 영주와 제국이 수세기에 걸쳐 난립하면서 독일 특유의 기사문화가 탄생했고, 이는 각각 개성이 넘치는 지방 문화로 자연스럽게 발전되었다. 따라서 독일의 문화를 바로 알기 위해서는 독일의 성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 독일의 역사, 문화, 그리고 민족 기질이 성을 배경으로 하는 중세의 기사 문화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1200년경 독일 최초로 세워졌다는 히르슈로른성, 고성가도의 하이델베르크성, 구텐베르크성, 호른베르크성을 비롯역대 바이에른 왕가의 성이자 기사경기의 메카이기도 했던 카르텐베르크성, 혹은 라인강을 끼고 궁정문화를 화려하게 꽃피웠던 만하임의 고성들을 돌아보면서 중세 독일의 문화를 마음껏 즐겨보자.


독일의 대문호-괴테
1999년은 독일의 세계적 대문호 괴테가 탄생한지 250주년이 되는 해였다. 괴테가 테어났던 프랑크프르트를 비롯, 바이마르와 라이프치히 등 그와 관련된 지역에서 기념행사는 물론, 그의 작품과 생애를 테마로 한 오페라등도 연중 상연되었다. 독일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괴테의 생애를 따라 독일각지를 순회하는 여행도 뜻깊을 것이다.

독일-드레스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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